브로드웨이 42번가, 펑키펑키, 관객모독,
투가이즈, 슈렉 2, 스파이더맨 2, 내 남자의 로멘스(예정)

최근에 공짜...로 본 공연,영화이다.
실은 오늘도 "밟아밟아"라는 댄스뮤지컬 공짜관람이
있었는디.. 선약땜시..

암튼 어젯밤엔 스파이더맨 2를 보고왔다.

생각보단 내용면에선 그닥..이지만
스파이더맨의 날라다니는 실루엣만 봐도 좋습니다요.

정말 정말 안타까운건 여주인공이 넘너무 못생긴데다!
팔뚝도 굵고!! 몸매가 죽이는 것도 아니며!!
구강구조도 이상하고!! 입술이 이쁜것도 아니며!!!

ㅡㅡ;;

물론.. 안 이쁜 여배우가 나와선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여러사람의 전폭적 사랑을 받는, 영웅의 사랑을 받는
여자라면 기본은 해줘야하는것 아니냐며 계속 울부짖었던 그루씨의 생각... 쳇.

그 여배우(키어스틴 던스트)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꼬마여주인공으로 나왔던 그녀라더구만..
그리 귀엽던 아해가... 우찌 몇년후 아줌니의 모습으로 변모하셨는지.. ㅜㅜ;

암튼.. 스파이더맨은 이번 2편에서 하늘에서 떨어져도 주시고, 기절도 해주시고, 얼굴도 뵈주시고,
설득도 해주시고, 여인네도 얻어주시고, 3편의 여지까지 남겨주셨다.

영화관에서 보세요~ 끼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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