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파란여우 2005-09-27  

저는 파란여우라고 합니다^^
알라딘에서 님이나 저나 같은 여우과군요^^ 그동안 잠깐잠깐 들러서 훔쳐 보다가 오늘 용기를 내어 인사를 드립니다. 남들은 님을 <눈>님이라고 부릅니까? 호홋, 저는 <여우>님이라고 불러주더군요 호칭이야 뭐 중요할까요 어차피 님이나 저나 다 같은 폭스족이니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꼬리치고 갑니다. 잘 봐주세용^^
 
 
Fox in the snow 2005-09-28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먼저 용기내주서서..저야말로 여우님 방을 드나들었던걸 고백해야겠네요. 꼬리가 이쁘네요^^
 


물만두 2005-05-30  

이번주 리뷰 당선 감축드리옵니다^^
축하드려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Fox in the snow 2005-06-02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뵙게되니 넘 기쁘네요^6
 


아영엄마 2004-12-31  

Fox in the snow님~
Fox in the snow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도 고용주께서 무지막지하게 부려먹고 있으신가요? ^^* 내년에도 하시려는 일이 모두 잘 진행되시길 바랍니다.(__)
 
 
Fox in the snow 2005-01-1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새해인사하기엔 좀 늦은 시점에 아영엄마님의 글을 발견했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사실대로 고백하자면 고용주가 절 부려먹는다기보다, 제가 살아남으려 발버둥친다는게 맞을거예요. 제가 박차고 나가면, 그 자리에 들어와 대신 부려먹힘을 당하겠다는 사람은 수도 없으니 말이죠..-_-;; what a life!
 


chaire 2004-12-30  

혹,
출장이라도 떠나신 건지요...? 간혹 궁금하던 차에, 마침 연말이고 해서, 안부도 여쭐 겸하여 몇 자 남겨요. 우쨌든, 건강하시고, 무고하시겠지요? 아니 오히려 즐거운 일들로 바쁜 탓에 이 공간을 챙길 여유가 좀 부족하셨을 뿐이겠지요? 언제나 적확한 시선으로 사물과 사연을 읽어내던 여우 님의 환하고 서늘한 글, 내년에도 계속 볼 수 있는 거지요? ... 시간이 빠르다는 것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너무나 당연한 명제이니, 하나마나 한 말이 되어버렸으나, 실은 시간이 어찌 빠르고 느리고 하겠어요? 시간이야 늘 같은 속도로 지나가는 것일 테고, 문제는, 정신없이 알맹이없이 살아가는 저 자신에게 있을 텐데, 더 큰 문제는... 허허, 참, 그렇담 어찌 살아야 되누, 어찌하여야 여유있고 행복하게 이 자본주의시대를 지나가나... 싶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내년엔, 저으기 지혜로운 삶이 되기를, 제게도, 여우 님께도... 암튼, 여우 님의 존재를 알게 되어 좋았답니다. 이 말이 하고 싶었더랬어요. 해피뉴이어!
 
 
Fox in the snow 2004-12-30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usy bee has no time to sad..
벌처럼 바빴던 몇달이었답니다..마지막날이 되니 그래도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고맙습니다. 기억해주셔서..^^
새해에도 늘 건강하세요.(전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는 지니에게 빌 세가지 소원을 늘 업데이트하곤 하는데,첫번째 소원인 건강만큼은 요지부동이라죠) .카이레님의 안녕을 가끔씩 궁금해한다는거 믿어주실래나요?
 


비로그인 2004-09-29  

흠흠..접네다..
추석은 잘 쇠셨지라우?
날이 아주 청명해요.
앞 베란다쪽은 따가운 햇볕이 한아름인데 뒷베란다쪽은 벌써부터 그늘진 찬바람이 들이치고 마른 나뭇잎이 가르랑거림뎌.
오늘이 벌써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아, 일하기 싫지만..흑..어쩔 수 없죠. 전 슬슬 사진이나 함 찍어볼려구 초등학교 운동장과 둑방길에 나가봐요. 근데 아무리 찍어대두 좀체 괜챦은 사진을 얻을 수가 없어요. 찍으면서 요즘 생각한 건데 대상이나 백그라운드를 최대한 간결하게 포착해야 사진이 지저분하지 않더라구요..다른 사람들은 몇 장 찍어보고 대번에 사진의 매커니즘을 알아버리던데 전 이제서야..흑..

연휴 잘 마무리하십쇼!
 
 
Fox in the snow 2004-10-2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OTL
부디 절 탓하지 마시고 절 밤낮없이 부려먹는 제 고용주를 탓하소서..^^
아아..벌써 가을이 다 갔답니다. 바람이 차요.
슬슬 월동준비를 해야할텐데..겨울나는게 두렵네요. 먹이찾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