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동네 책방 퇴근 후 시리즈 5
구선아 지음 / 리얼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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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동네 책방

구선아 지음

 

내가 생각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는 것들이 나와 있었다. 왠지 동지를 얻은 것 같아 기쁘기도 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외롭지 않았다.

 

[가족들이 거주하는 중간 지역쯤이기도 하고, 책방이 없는 동네이기도 하다.

 

바람 좋은 저녁, 우리, 그곳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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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굿즈만들기 - 일상의 소중한 것들을 간직하는, 고양이빵집 퇴근 후 시리즈 19
고양이빵집 지음 / 알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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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굿즈 만들기

고앙이빵집

 

.... 정녕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써야만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걸까? 프로그램을 위주로 이야기해야 어떤 전자기기를 쓰더라도 할 수 있게 해야지.

어린이들의 작품들을 굿즈로 만들려고 최근 저서이길래 샀더니, 이게 웬걸.

망했다.

15800원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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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빌려줄래? -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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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빌려줄래?

영문제목은? I will judge you by your bookshelf?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홍한결 옮김

 

글을 쓸 때 완성하지 못하는 게 문제지, 소재를 찾지 못해 헤매는 편은 아니다. 매사 완결을 하지 못하고 50퍼센트 정도 해놓고는 나머지는 놓아버리는지라 항상 마무리 하는 게 문제다. (여기저기 어딘가에 처박혀 있는 파일과 글들이 산재하다)

 

벌여 놓은 일들은 해나가면서 지내자. 하면서도 끝내 하지 못하고 만다.

유튜브 개설해서 동영상 정리해서 올리기

서점 운영하는 준비

책 출판하기

글을 쓰는 일도 매일 하지 않고 있는데, 하나씩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다.

 

멈출 수 없는 책읽기의 즐거움이라고 하는데, 나는 이제야 조금 숙명에서 벗어난 듯 책과 놀이를 하는 거 같다. 책을 읽는 이들은 인생의 많은 시간을 책을 읽는데 보낸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책이라는 시간에 내어주기를 서슴치 않는다. 나는 책보다는 폰 보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쓸 때 없는 걸 주로 봤었는데, 지금은 조금은 더 생산적인 데 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스로 나가떨어져서 뻘짓을 더 많이 하기는 하지만

 

 

[고백할게.

나는 책에 단단히 빠졌어.

남들 앞에서도 책을 읽어.

무슨 물건이든 책갈피로 써.

오래된 책 냄새가 좋아.

글을 쓰지 않으면 못살아

그래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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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줏대있는 어린이 2022년 봄 (제19호) 줏대있는 어린이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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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있는 어린이

2022년 봄 제 19

 

이런 잡지 너무 좋다. 레퍼런스로 찾아가며 보기엔 한계가 있다.

잡지에 있는 책 여럿을 샀다. 재미있는 책도 있고, 물론 그렇지 않은 책도 있다. 주로 그림책인데, 환경이나 인종, 편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에 손이 많이 갔다.

 

나의 그릇된 생각이 고여 있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좋은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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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 윌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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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타샤튜더, 토바마틴 지음

사진 리처드 브라운

공경희 옮김

 

요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이루어낸 사람들이다. 이것저것 이리저리 저지르다 마는 요즘의 반복 속에서 무언가를 이루어낸 사람들을 보면 나도 그렇게 되자고 마음먹는다.

타샤는 그런 면에서 매일 무언가를 이루어내며 사는 사람이다.

하고 마무리하고 완성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삶을 꿈꾼다.

 

무언가를 하는 게 자신을 쉬게 하는 경우가 있다. 무언가를 해야만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할 일이 많은데도 지금은 뒤로 미루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고 있다는 건, 그게 나라는 건 인정하기 싫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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