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워
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권남희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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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 엄마, 유리에

고로, 미도리코, 스즈모토,나(마리에)

 

언니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좋아하기로 결정하는 것일 뿐일지도 모른다,
고로를 그리워했다, 고로를 좋아했다, 지금도 고로를 좋아한다, 고로를 좋아해서 기뻤다, 고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고로는 그러나 이제 나와는 무관한 사람이 되었다. 순간 언젠가는 좋은것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따.
그렇지만 그 생각은 착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건 그것대로 또 뭔가 흡족한 기분이 들었다.


이 부분이 너무 좋다.,

 

그리고 지금 나와 같은 것을 느끼게 만드는 "사랑스러워"가

나로 하여금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공감? 동감? 이런 것들과 마주하게 했다.

 

P217 내가 미도리코에게 집착하는 것은

미도리코의 냄새 같은 것에 끌리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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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벌레 이야기
이청준 지음, 최규석 그림 / 열림원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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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읽어서 짧게 재미나게 봤다

읽다보니 "어렴풋 기억이 났다"

맞다

밀양의 원작!!

다른 점은

소설은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를 바라보고

영화에서는 상처입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로서 바라보는 점.,

2007년의 어느날.. 

맞다. 그땐 그냥 제목이, 뭔가가 눈에 띄어서 읽었는데, 

읽고보니, 밀양의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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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하나
야마모토 후미오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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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술술 읽히는 책.

내 나이가 서른 하나가 아니어도

굳이 서른하나라는 나이에 초점을 두지않아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

 

그저 삶의 기로에 있거나,

조금은 힘든 상황이거나

해탈 비슷한 것을 했을 때의

나이를 돌이켜 보면,

이책에서는 "서른 하나"

 
2007년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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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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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특성 탓일까?

아니면 "이라부"의사가 맘에 안드는 걸까?

참고 끝까지 읽을까?

많은 고민을 던져주는 책이다.

 

여러가지 심리적 장애로 인해 신체형장애를 나타내는

환자들과 '이라부'와의 특별한 만남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책.

 

마음의 병을 고치자 ㅋ

공중그네2 =인터풀
--2007년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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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토피아
아스카 후지모리 지음, 이주희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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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은이 : 아스카 후지모리

 

고양이를 죽이는 여자아이(아스카)를 중심으로

지도자.,정신분석가., 아스카의 부모.,펭귄,.,

 

전반적인 등장인물의 이야기와

일기형식의 아스카 고양이죽이기 생활이 들어있는.,

 

뭐랄까.

역시 "문학동네" 책이랄까.
==2006년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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