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사랑을 한다. 그렇다면 서로의 생각은 같다고 할 수 있을까? 당연히 노라는 대답이 나온다. 이런 견해를 여실히 보여준 책이 바로 '냉정과 열정사이'이다.

그중에서 로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책은 전반적으로 너무 물흐르는듯이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작가라기에는 어딘가 이태리풍이 풍기는 것이 너무나도 고혹적이다. 그녀의 일상은 부잣집남자의 사랑으로 목욕과 아르바이트와 사랑으로 그렇게 지나가다가 쥰세이의 편지한장으로 현실세게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으로 만족을 한다. 사랑을 그런것일까? 난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런걸 아는 나이가 되면 젊음을 그리워하는 30문턱의나이가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