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27일 목, 금, 토. 3일에 걸쳐, 전북대학교에서 학술대회가 열렸는데요.  

이런저런, 목차나 진행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보다,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펼쳐보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이죠. 

첫날은 국제라는 말이 어울리게, 리시버를 귀에 끼고, 영어를 자동으로 한국어로 통역하여 들어가면서 들으려고 했으나,,, 한국어로 말씀을 하셔서,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리시버를 빌린, 나의 행동이 부끄러운 정도..였습니다.  

 둘째, 셋째날 여러 심포지움과 웍샵 중에서 자신이 골라서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후원이 상당하였는데요, 다른 때보다 학술참가비도 저렴한 편이었고, 첫날, 부채, 연필 등도 나누어주고, 3일간의 점심은 당연히 제공되며, 둘쨋날은 만찬회를 열어, 부페 음식도 정말 푸짐하게 먹은 날이었습니다. 심포지움과 웤샵의 내용보다 왜 이런 장면들이 생각이 나는 걸까요?..  

그리고 첫째날은 친구와 술한잔.  둘째날은 동기, 선배들과 술한잔. 전주한옥마을에서 밤을 밝혔내요..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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