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목 안쪽에 타이머를 달면, 띠리리~ 나의 운명을 만날 날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타이머를 차고, 사랑을 만나서 살고는 있는데, 오랜 시간동안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는.. 그리고 이 타이머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니.  

과연, 자신의 사랑을 직접 찾지 않고, 타이머에 의해서, 운명의 상대가 맺어지고, 꼭 그들이 만나야하는 것일까?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만, 타이머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못하며 갈등하게 된다.  

사랑은 내가 찾아겠지.  

 

사랑은 내가 찾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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