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긱긱의 특성을 가진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신의 틀에 콕 박혀 있는 그들의 생활이 기대가 되네요. 얼마만큼 충돌하고, 얼마만큼 성장할까요? 그 성장 속에 내가 있을까요? 저는 지금의 눈물이 나에게 성장을 촉진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나에게 눈물을 안겨 준건.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로인한 것이었는데요. 그 중에 맏언니는 저에게 벽을 두고, 무시하고, 저를 거부했지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으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나이어린 남자아이는 내가 무슨 말만하면 화를 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저는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한 선배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 그러면 네가 힘들지" 그 말을 들은 후, 저는 계속 생각이라는 것과 마주쳤었나 봅니다. 다음날 또 그 아이가 폭발적으로 화를 내자, 내 안에 무언가가 터지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그 애만 보면 눈물이 나니... 큰일일까요? 별일아닐까요? 

성격묘사:  

여: 자신이 착한 줄 알고, 화를 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화를 내고,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것에 참지를 못함. 자신의 틀을 벗어나면, 매우 방어적인 성격으로, 자기중심적인 성향.  

남: 불안이 높은 경향이 있고, 자기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대인관계가 극도로 어렵고, 피하는 경향이 매우 강함. 자기중심적인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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