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를 기억하기 시작하던 때. 

그의 소설을 여럿 읽었다. 그랬다. 그냥 '마야베 미유키'의 소설처럼,  

그렇게 여럿 읽은 것이다. 그러다가 그의 책 중에서 영화로 상영된다는 '용의자 X의 헌신'을 보게 되었고, 내가 읽은 책인 것이 생각나면서, 그렇게 그를 기억했다.  

백야행.. 영화가 나왔다고 햇고, 또다시 '히가시노 게이고'를 기억해야했다.  

타이밍을 놓쳐 영화를 보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책을 보게 되었다.  

삶이 루즈해가던 요즘에, 삶이 땡기기 시작했다.  

단숨에 읽고, 또한 천천히 영화를 봤다.  


책속에서는 그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않은채, 묵묵히,  자신의 사명인 듯이 일을 해내지만,

영화속에서의 그들은 지극히도 감정적이다.

그러면서도 책과 영화의 묘미가 함께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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