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것이 저자의 마음이라면,
글을 읽는 것은 또한 독자의 마음이기에,
내 방식으로 읽은 Esio Trot은
사기결혼하는 방식으로 보여지기까지 한다.
역시 남자의 늑대 본성은, 철두철미하달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