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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캐슬 ㅣ 대교북스캔 클래식 7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오현수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할리퀸 소설같지만, 질척거리지 않는
신여성의 느낌도 나고..ㅋㅋ
이쁘지도 않고, 집의 구속속에서 숨이 막혀서 죽을 것만 같았던 밸런시는 의사의 실수로 죽을 병이라는 판정을 받고,
그녀의 삶은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그녀는 우선 집을 나와서 소문이 안좋은 집에 들어가서 아픈 동네 여자의 간병을 하고, 그러면서 자신이 마음에 두었던, 안좋은 소문이 무성하던 남자에게 청혼을 하고, 같이 살게 된다.
밸러시는 특정 작가의 열혈 팬이었는데, 그 남자는 거대 제약회사 주인의 아들이었고, 또한 그 특정 작가이기도 하였으며, 무척 매력있는 사람이었으니..
완전.. 완전한 로맨스로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