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앞에 정직해질 수 없는 사내라면 사랑을 모르거나 이미 사랑을 잃은 것이리라. P62
--꽁알)
이 말이 맞다면, 그는 아직 사랑을 모르기를 바래본다.
그가 이미 사랑을 잃은 것이라면, 나는 아직 사랑을 모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