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rap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덕치샘 - "모두 함께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그런것이

            존재했던 것조차 잊혀지겠지......" P17

 

훌륭한 단편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한다 P23

 

노쇠는 우리에게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젊음을 여지없이

빼앗아간다 P25

 

나도 집에 돌아와 거울 속을 들여다 보았지만 아쉽게도

그런 것이 없었다. 애시당초 없었던 것이다 P27
 

--너만 알지 말고, 나도 좀 알자. 갑자기 이 말이 하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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