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22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아니야, 신이치. 그렇게 어둡고 과장되게 켜면 이상해.

왜? 아빠.

<비창>은 슬픈 곡이지? 슬픔을 그냥 있는 그대로슬프게 켜면안돼.

?

이 곳에는 차이코프스키의 비밀과 수수께끼가 숨어있거든.

비밀하고 수수께끼? 그게뭔데?

비밀이니까 수수께끼지.차이코프스키는 슬퍼도 그걸 말할수가 없었던거야.

 

10권==파리편스토리

ll mondo palpita Quand'lo son brillo!

내가 취하면 세상이 설렌다네!

 

새벽은 밝아,

모든 시끄러운 소리는 사라지고 흩어졌던 내 마음에도

이 포옹으로 온화함과 고요함이 찾아들었네.

아아- 기분이 격렬하게 날 채우는 구나.

-쉬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따뜻해 지고 싶어서, 천천히 많은 글자들을 읽고 싶어서, 

그래서 읽었는데, 내 기본 성정의 문제인지, 

내 눈엔 내 것들만 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