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쥐 1~2 세트 - 전2권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1, 2

아트 슈피겔만 지음/권희섭, 권희종 옮김

 

유태인으로서 견뎌내야 했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려는 시도. 어느 것 하나 미화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를 담아내려고 했다.

 

단지 사람을 쥐로 표현한 것이 다를 뿐, 극 사실주의적인 표현.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는 듯.


역사상 인간이라서 그리도 인간에게 잔혹할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사실 중 단연코 최고의 자리를 다투는 일이라 

줄무늬파자마를 입은 소년, 죽음의 수용소에서, 어느 독일인의 삶 등 무수히 많은 글들이 책으로 나와도 가슴에 종을 울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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