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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격
가쿠타 미쓰요 지음, 박성민 옮김 / 시와서 / 2020년 8월
평점 :
행복의 가격
가쿠타 미쓰요
영수증으로 행복의 가격을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페지. 예를들어 17만 5천원. sjsj 가디건. 이라고 하면 옷에 대한 이야기, 어디에 갔는가. 나는 어떤 것들을 사는가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저 글감의 소재가 될 뿐이다.
저자는 자신의 성격을 중심으로 자신의 일상을 물건 구매와 연결하여 이야기한다. 매일 소비하는 나로서는 이런 이야기 30편 정도는 쓸 수 있겠다.
[술렁이면서도 묘한 고요함이 지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