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연습
정영욱 지음
휘뚜루마뚜루 걸쳐 입은 옷처럼 부담없이 휘리릭 넘기며 읽었다.
나를 알아가기 위한 것이 목적이 되니 너를 사랑하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 되어버리는지라, 글은 휘발되고 씁쓸함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