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258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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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이수지

 

[책을 만드는 일]을 읽다가 알게 된 작가다. 이리도 유명한 작가를 미처 알지 못했다니. 그래도 그림작가들은 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위대한 도구임에 틀림이 없다.

 

샀다. 어제 도착했다. 춥고 배고픈 강아지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따뜻하고 배부른 시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외로움을 가르쳐준다. 울 준비를 가득 준비하고 책을 읽었는데, 내 기꺼이 울어줄 수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여러 번 다시 보아야 더 의미있는 책일지도 몰라. 그래. 어제 3번 봤으니, 오늘 또 다시 봐보자. 분명 뭔가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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