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려나 서점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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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려나 서점

요시타케 신스케

 

사고 싶게 만드는 책이 있다. 내용도 알지 못하면서.

, 서점, 도서관. 좋아한다.

서점이 들어가 있는 책, 좋아한다.

내 안의 서점이라는 도식이 이런 끌림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예전에 사람책이라는 EBS 동영상을 본 기억이 난다.

예를 들어 책을 신청하는 사람이 성소수자에 관한 내용을 신청하면, 실제로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 나와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그릇에서 정보를 주는 매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무한대로 확장해 간다.

 

나는 어떤 사람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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