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자신의 색이 뚜렷하다. 그 색이 온전히 드러나는 것에서 그 사람의 성격이 더 보인다. 처음 보았을 때는 불편했다. 조금 더 보니 덜 불편해졌다. 그리고 끝까지 이 사람의 글을 읽어도 내 마음이 불편해지지 않으라라는 걸 알았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