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기능이 좋아졌다!

서재에서 곧바로 책이나 상품들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언제부터 그랬지? 

분명히 몇일 전까지도 책 검색을 하려면 메인으로 나가야 했었는데...

일신우일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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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6-18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정말이네요... 조금전에 생긴듯.. 어제 밤에도 없었고.. 아까 아침에도 없었던듯한데;;;
무척 기다렸던 기능. ^^

비로그인 2004-06-18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편해졌어요. ^^나날이 발전하는 알라딘!

비로그인 2004-06-1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서재만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더니만...이제는 여기서도 도서 검색이 가능하네요...가을산님 쌩큐~~

치유 2004-06-18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뭐가 이렇게 더 많아졌나 했더니만...

이 편한~세상!

ceylontea 2004-06-1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이런 기능 넣어달라고 했더니.. 오래 걸릴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젠 되는군요... 신난다.. 히히.

가을산 2004-06-18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오래 전에 이 기능 넣어달라고 한번 지기에게 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다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나봐요. ^^

진/우맘 2004-06-18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올 여름부터는 블로그와 쇼핑몰을 통합 어쩌고 하시던 것이, 저거였나?^^
 
 전출처 : 보슬비 >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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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6-18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옥에티! 23번과 22번 그림 사이,
22번 그림에는 우표가 붙은 편지봉투를 왼 손에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23번에는 그 사람은 없어지고, 왠 지팡이 짚은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ceylontea 2004-06-18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가을산님.. 윈... 전 그냥 끊임없이 눌러보고 신기하다 했는데.. ^^
 
 전출처 : 보슬비 > 예술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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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6-18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래장난의 극치인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4-06-18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난이라고 보는것 보다는 작가의 미술적 재능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는것 같은데...순간의 변형에 능란한 것은 그만큼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이는것 같군요...빛과 모래만으로도 이렇게 훌륭한 예술 세계를 꾸밀 수 있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애니메이션의 다양한 분야에 좀 더 깊게 접근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

가을산 2004-06-1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보면서 '유리알 유희'가 연상되었더랬습니다.
'모래알 유희'로 정정할까요? ^^
 
 전출처 : 보슬비 > 천사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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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들은 몇 곳에 나뉘어 꽂혀 있습니다. 

직장에 두 곳, 집에 두 곳, 크게 보아 네 곳입니다.

 

1. 첫번째 사진은 제 진료실의 사진입니다.

(클릭을 하면 큰 사진이 나오네요!사진을 찍어서 이어붙였어요. )

처음에는 뒷편의 작은 책장만 있었는데, 책 꽂을 공간이 부족해서 앞쪽에 새로 만들어서 덧댔습니다.


 

 

 

 

 

 

 

가장 최근에 산 책들이 의자 옆에 '읽히기 위해 대기'하며 쌓여 있구요, 창가에는 자료와 잡지들이 대기중입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정리가 안되었네요. 이 글 올리는대로 정리좀 해야겠습니다.

 

2. 이른바 원장실이라고 하는 작업실겸 창고겸 제 아지트입니다.


 

 

 

 

 

 

마침 학생 실습이 있어서 모처럼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오른쪽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맨 오른쪽 사진이 입구입니다. 문에 수니나라님께서 보내주신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원래는 흰색 책장만 있었는데, 책꽂이가 부족해서 집에서 갈색 책장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본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책장을 잘 보시면 검은비님의 '책을 읽는 여자' 그림과, 목공 선생님께서 주신 시계, 그리고 할머니께서 주신 십자수 액자가 있습니다. 서랍과 아이스박스에는 각종 잡동사니, 공구, 재료 등이 숨겨져 있습니다. 

원래는 뒷문이 있었는데, 줏어온 목재들을 쌓아 놓아서 이제는 여닫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옆집에서 공사하면서 철거한 목재들을 줏어다 놓기도 하고, 작년 가을에 아파트 가로수 가지치기하면서 잘려나간 목재들도 줏어 놓았습니다. '언젠가' 무언가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왼쪽의 흰 책장은 오른쪽의 흰 책장이랑 마주보는 벽 쪽 사진입니다. 이쪽은 주로 프린트된 자료들이나 공예와 관련된 책, 못이나 나사통, 공구 부품, 락커나 염색약 깡통 등이 꽂혀 있습니다.

 

3. 우리집 '서재'입니다.

문쪽과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책장 사진입니다. 이 책장은 반을 나누어서 한쪽은 제 책, 다른 한쪽은 남편 책을 꽂아두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비교적 오래 전에 읽었던 책들과, 사진집, 도록 같은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남편은 이곳에 의학서적과 소설책을 두고 있구요.


 

 

 

 

 

 

 

그런데, 이 책장은 숨은 재주가 있어요.

책이나 비디오 대여점처럼 2중으로 되어 있어서, 한쪽으로 밀면 속에 또다른 책장이 나타납니다. ^^

책 꽂을 공간을 마련하려고 고심하다가, 2년 전 이사오면서 붙박이로 짜 넣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재'를 그만 빼앗겨버렸다는겁니다. --;;


누가 뺏었냐구요? 

바로 요놈들입니다. 

모처럼만에 출연해서 흥분한 로미와 피요나입니다.

이곳이 '개 방'이 되어버렸어요. ㅜㅡ

책을 넣고 꺼낼 때 외에는 '서재'로서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언젠가 되찾고 말리라...

 

4.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석.


제 침대 옆의 작은 책장입니다.

 

 

 

 

 

 

 

 

5. 찬조출연: 아이들 방 책장


 

준희방 책장

 

 

 

 

 

 

 


 

건희 방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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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4-06-17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진짜 서재 부자시네요...더구나 저 침실의 책장...으와아아...정말 엄청 부럽습니다그려...

호랑녀 2004-06-1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실 책장... 진짜 특이하면서도 편리하네요. 진짜 좋네...^^
역쉬 책이 많으십니다.

아영엄마 2004-06-17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실 옆의 비스듬히 기울어진 책장이 제일 근사해 보입니다~

ceylontea 2004-06-1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책도.. 책장도 서재도 많으십니다.. 부러워요...
집에 있는 2중으로 짜넣은 붙박이 책장.. 고거이 제가 정말 가지고 싶은 그런 책장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책장까지.. 와... 너무 부럽사와요.
그리고.. 침대 옆 책장도 마음에 들어요.. 전.. 안방에 책이 여러권이 굴러다녀서 남편한테 항상 구박을 당하고 있지요.

비로그인 2004-06-17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한표!! 진짜 부자시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