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K②AYN-쿄코 2003-11-15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쿄코에요~
오랜만에 들렸어요~..
지금 목이 너무 아파서 허브티를 마시면서 컴퓨터를 하고 있어요.
허브티는 맛보다는 향이 너무 좋아서 좋아해요.~~ ^ 0 ^
쿄코는 지금 감기 걸려서 고생중이랍니다..;;.
가을산님~!! 감기 조심하세요~!! >0<

이번달은 너무 바쁠 것 같아요.
많이 남았을 거라고 안심했던 축제가 바로 다음주이고,
무용실기로 창작무용 시험도 있고, 무용 관람하고 보고서도 써야되고,
축제 끝나고 약 2주뒤면 기말고사이고, 그전에 사회수행평가..
으악~!!!!! 정말 이 달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너무 제 얘기만 한거 같네요.. 하핫.. ;;.
날씨가 정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 담에 또 들릴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 ㅡㅡㅡ ^ *
 
 
가을산 2003-11-17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제때 클래식 기타 발표하실건가요?
난 학생때 뭐했더라~~? ㅋㅋㅋ 먹을 것 팔았던 것밖에 기억이 없네요. ^^

sooninara 2003-11-1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때는 축제가 없었어요..
대학축제는 음주.....밖에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가을산 2003-11-14  

실천하기... (?)
엊저녁 남편과 함께 까르푸와 이마트를 갔습니다.
모처럼 실용서인 '메모의 기술'과 '단순하게 살아라'를 읽고 두 책의 공통점 - "정리좀 잘해라!" - 를
'실천'하기 위해 쌓인 서류를 정리할 파일과 사이즈가 큰 포스트잇, 맘에 드는 필기구,
내년도 스케쥴 달력 등을 사는데, 남편이 툴툴거립니다.
'좀더 기다리면 달력같은건 선물로 들어오는데 왜 돈주고 사냐' 입니다.
이런 센스없는 남자와 살아왔다니~~~ 괜히 심통 나더라구요!
남이 아무리 가져다 주어도 내가 필요한 모양과 기능이 없으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모처럼 나간 김에 긴팔옷을 몇개 사려고 했습니다.
근데 철이 너무 지났는지 남방이나 티셔츠는 거의 없고, 죄다 조끼, 니트, 코트같은것 밖에 없는거에요. ㅜㅡ
그래서 9800원짜리 기본 폴라티 두개만 샀습니다. 올겨울은 이걸로 나야할 듯..
 
 
가을산 2003-11-1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쎄게 표현하려다 완곡하게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라고 했는데,
ceylon님이 시원하게 '쓰레기'라고 꼭 찝어주시는군요. ^^

ceylontea 2003-11-15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전 좀 직설적이면이 있는가봐요... ㅠ.ㅜ

ceylontea 2003-11-15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근데.. 정말 그런 물건은 그래도 혹시 언젠가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가지고 있는데.. 결국은 짐이 되고,쓰레기가 되서 버리게 되더라구요...

ceylontea 2003-11-1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을 사본지도 오래 되었군요...
옷을 사본지 오래 된 이유는... 음.. "살을 빼기전에는 옷따윈 안살테야!" ^^

요즘 그 마음이 좀씩 허물어져.. 예쁜 옷으로 눈이 자꾸 간다니까요...

맞아요...내가 필요한 모양과 기능이 없는 달력은 오히려 쓰레기와 같지요.
음... 저도 다음주엔 교보문고로 예쁜 펜,수첩 등을 보러갈까 봐요...
 


ceylontea 2003-11-14  

마음이... 마음이...
앗... 의사선생님.. 오늘은 아침 회진도 없구... 점심 회진도 없으신가요?
마음이.. 허전해요...
빨리 회진해주세요... 마음을 채워주세요.... (*.-)
기껏 호사스런 점심으로 기분이 막 업되었었는데.. 가라앉으려 하고 있답니다.

가을산님.... 점심 드셨나요???

(웅,,, 서재마다 다니며 점심타령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먹는 것에 목숨 건 사람처럼....
이게 정녕 나의 참모습이었단 말이던가!)
 
 
가을산 2003-11-1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오세요, ceylon님!
님의 점심식사 이야기는 버얼써 여기저기서 보았답니다. ^^ 샤부샤부 잡수셨죠?

ceylontea 2003-11-1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가을산 2003-11-13  

연습중...




포토샵 독학중입니다... 또 사진 붙이기도 연습중입니다.
사진은 정리한지 꼭 24시간 지난 이른바 작업실 사진입니다.
 
 
ceylontea 2003-11-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토샵이라.. 저도 해보고 싶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여전히 미루고 있답니다...
가을산님 멋져요....성공 축하드립니다.

H 2003-11-1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거 해보고 싶은데..>.< 저도 제 사진을 가지고 포샵놀이 해보고 싶어요..

ceylontea 2003-11-1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요에 의해 배울때가 가장 학습효과가 높다지요...
저희 조카(초등5년)는 오락에 관심이 많다보니.. 요즘은 일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가을산 2003-11-13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성공이닷!

가을산 2003-11-14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경우 컴 프로그램은 '필요'가 있어야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포토샵 하게된 경위는 사진 용량이 너무 커서 사이즈 줄이기 위해 이단추 저단추 눌러본 것이 첨이에요. 그러다보니 사진 몇장을 하나로 붙여야 할 일도 생기고, 이번에는 첨으로 사진에 글씨쓰기를 해보았습니다. 근데, 첨이라 그런지 오자 투성이네요.

sooninara 2003-11-13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멋지네요..
그런데 한줄의 세로선이....
이런것은 얼마나 배워야하는거지요???
저는 프린터해서 출력할때 용지 세로,가로 바꾸는걸 배운지가 얼마안되요..
그런데 저보다 모르는 아줌마들 앞에서 아는척하답니다^^
 


Fundamental 2003-11-12  

와앗! 고맙습니다!

고양이에 관해서 칭찬듣기는 처음이예요^^

사실 고양이 아이콘에 관한 얘기를 꺼내자면,
글루미베어라는 침울한 일본캐릭터가 있는데
그걸 그린사람이 ETC작업으로 그린 것 같아요,

가을산님의 서재는
하루일과를 요목조목 적어둔 저의 소규모 서재와는 다른
뭔가 방대하다! 크다! 라는 느낌이 많아요!
정말정말 부러워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저도 크고! 멋진! 서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일 만 가득하시길..
 
 
Fundamental 2003-11-14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세히 보니 정신이 없군요.. (어억;)
저도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길러본 적이 없어요;
저런 고양이 한 마리 기른다면 온 집안이 엉망이 되버릴지도..;;

ceylontea 2003-11-13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undamental님 이미지는 절대 잊을 수 없죠?
너무나 활력에 넘쳐서 움직이는 손(앞발이라 해야하나요?)놀림과 얼굴표정...
몸살날까 걱덩되네요... --; (후후)

가을산 2003-11-1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전 글에도 적어놓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해요. 게다가 이 아이콘처럼 에너지 넘치는 고양이는 첨봤거든요!

님의 서재에 보니 빼빼로 데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저도 제과회사의 상업성 운운 툴툴대면서 저희 아들들(초등학생) 등살에 빼빼로 10개씩을 사주었습니다.
근데, 학교 다녀와서 정산해보니 15개, 23개를 받아왔답니다!
툴툴댔던 것은 싹 잊고 장하다! 아들들아~~~! #$% 한껏 올려준 후에,
빼빼로데이 선물 엄마는 안주냐? 옆구리 팍팍 찔러서 한통씩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