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의 서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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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6

가을산님, 방금 찾아왔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꾹 찍어봤다죠. ^ㅂ^
정말 귀여워요. 까만 털 부분도 잉크 잘 묻혀서 찍으니 선명하게 나오구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아쉽군요.
무진장 귀여운 수제 책도장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삼각뿔 볼펜까지, 가을산님표 물건이 두 개나 있군요. (그 볼펜은 아까워서 쓰지는 못하고 장식용으로 두고 보고 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책마다 찍어 놓으려구요.
그리구 스탬프까지 챙겨 주시다니... ㅠ_ㅠ 흙!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가을산님, 진짜 진짜 감사드리구요- <(_ _)> 기쁜 일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가을산 2004-10-27 12: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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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는 예뻐서 저도 만들면서 즐거웠어요. ^^

물만두 2004-10-25

잘 받았습니다...
가을산님 지금 왔어요.
아이, 스탬프까정 보내주심 어떡해요...
저녁때 사진이랑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흑... 감격스럽습니다. 월매나 갖고 싶었던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 입 찢어질 것 같아요^^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가을산 2004-10-25 15: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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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님도 행복하세요. ^^

sooninara 2004-10-26 01:1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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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받았습니다..아이들이 뺏어가서 겨우 다시 가져왔습니다..^^
감사합니다..다음번에 번개하면 올라오실거죠?

드팀전 2004-10-20

안녕하세요.꾸벅...
제가 익히 이름은 들었으나 방문이 늦었습니다.
요기 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글들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특히 감동 먹은건 도장이네요.(전서표같은거 갖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구요.전 제 만년필로 책에서 싸인하는게 너무 좋거든요.그 촉감이라니)
제가 손으로 뭐 만드는거에 좀 약하거든요.어린시절에 조립식 프라모델은 잘했는데 왠지 그 담부터는 안되더라구요.그림은 좀 그렸는데...판화,조각 뭐 이런건 약해서리...
설악산에 단풍도 좋고 그래서 가을산도 한번 보러가고 해야하는데 이거 요즘 일이 너무 바빠 꼼짝을 못하네요.
가끔 들어오겠습니다.

가을산 2004-10-21 09: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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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팀전님이 드팀전이시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미지 사진, 참 좋으십니다.
저는 어려서는 만들기에 소질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갈수록 '사라지지 않고 남는 것'을 만드는 것에 집착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superfrog 2004-10-22 20: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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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맘에 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쾅쾅 찍어보고 있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제 서재에 사진 올렸어요..ㅎㅎ

어항에사는고래 2004-10-19

내일은
내일은 어머니와 가까운 남한산성에 가려고해요. 그래서 방금 마트에서 김밥재료랑 사이다를 사왔어요. 김밥엔 역시 사이다라니까요.
가을산 올라가는 그 느낌을 상상하다 가을산님이 떠오르지 뭐에요. 좀 뜸했더랬습니다. 그래도 종종 머리카락 떨어뜨리고 갔는데...모르셨죠?

잘 지내시죠?
지난주의 차가운 바람이 물러가고 햇살도 바람도 적당히 좋은날입니다.주말엔 가을산님도 가까운 등산 어떠실런지요.

가을산 2004-10-19 21: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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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주중에 나들이라! 정말 좋으시겠어요.
정작 가을산은 가을산 구경도 못하고 있네요.
고래님, 정말 페이지 부지런히 올리시던데, 관심 분야 넓고 부지런하신 분이라 상상해 봅니다.

딸기 2004-10-14

제목이 엉터리인 책들
리스트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런 경우가 한두가지여야 말이죠. 한 권 더 알려드릴께요. 로저 펜로즈의 Emperor's new mind,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한 제목인데 번역자가 글자그대로 직역해서 '황제의 새 마음'이라는 불가사의한 제목을 붙였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