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2004-10-14  

제목이 엉터리인 책들
리스트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런 경우가 한두가지여야 말이죠. 한 권 더 알려드릴께요. 로저 펜로즈의 Emperor's new mind,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한 제목인데 번역자가 글자그대로 직역해서 '황제의 새 마음'이라는 불가사의한 제목을 붙였다더군요. ^^
 
 
가을산 2004-10-15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고맙습니다. ^^
님의 말씀대로 한두가지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