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만두피, 기름, 참치캔, 마요네즈, 양파, 피망, 후추가루
1. 만두피 준비.
만두피를 참치 담기 좋은 모양으로 접거나 붙이거나 한다.
만두피는 일반 사이즈를 써도 되지만, '왕만두' 사이즈의 만두피를 이용하는 것이 크기에 여유가 있다.
만들기 너무 어렵지 않아야 하고, 어느정도 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함.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07.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09.jpg)
반달모양의 만두피로 꼬깔 모양으로 만든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0.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1.jpg)
4등분 해서 삼각 바구니 모양도 만들어 보았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2.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3.jpg)
만드는 것은 꼬깔 모양이 더 쉽다.
이 만두피를 모양을 유지하면서 익히는 것이 관건인데,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5.jpg)
* 그냥 튀긴 것: 표면의 기포가 좀 크다.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만두피를 하나씩 하나씩 넣어서
모양을 잡으면서 익혀야 한다.
이 바구니 모양은 모양 유지가 잘 되었으나, 크기가 더 크면 어려울 듯.
옛날에 만들 때 모양 유지시키느라 쩔쩔 맸던 것이 기억난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4.jpg)
* 오븐에 160도로 15분간 구은 것.
장점: 모양이 깨끗하게 만들었던 그 모양대로 구워진다.
단점: 구워진 만두피가 딱딱하고 고소한 맛이 적다.
아무래도 튀기는 것이 나은 것 같아서 몇 가지 방법으로 튀겨보았다.
가) 날것을 바로 튀긴 것 나) 오븐에 구운 것을 튀긴 것 다) 오븐에 구운 것을 물에 불린 후 튀긴 것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16.jpg)
개인적으로는 맨 나중의 것이 맘에 드는데, 번거롭다면 그냥 튀겨도 될 것이다.
2. 참치 준비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01.jpg)
참치캔의 내용물을 그릇에 붓고,
후추가루 조금, 양파와 피망 다진 것을 적당량 넣는다.
마요네즈 적당량을 넣고 비빈다.
3. 만두피와 마요네즈참치를 합체시키면 완성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02.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35903.jpg)
맛이요?
만들어보세요. 우리 둘째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