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달이 읽은 책들 정리하는데,  난 이제 분기별로 정리하는 게 굳어지는 것 같다.  ㅡㅡa 
최근 들어서 구입하는 동기에 좀 변화가 있는데,  이곳 저곳의 신간 안내를 보고 사는 책들보다,  알라딘 쥔장들의 서평이나 페이퍼를 보고 주문하는 비율이 상당히 늘었다.

* 주말 텃밭을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산 책들이....

 

  - 가정 채소재배 대백과 
  - 몸에 좋은 새싹 채소 & 화분 채소 키우기

 

 

* 애 키우는 것에 늘 버벅거리는 탓에 빠지지 않는 육아 관련 도서.  ㅜㅡ

    

  - 내 아이의 스무 살, 학교는 준비해 주지 않는다.

 

 


* FTA 관련해서 자의,  타의로 사게 되는 책들

 

     - 낯선 식민지 한미 FTA
     - FTA 국민 보고서

 

 

 
*  순전히 쥔장들의 페이퍼 때문에 산 책들
 

 

 

 

 

적대적 공범자들                           두개골의 서                                  한국인은 왜 항상 협상에서 지는가
                            역사의 원전                                사회학적 상상력


*  그냥 궁금해서 산 책들
 

 

 

 

 

문명과 대량멸종의 역사               인간, 그 이후                         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복잡계 워크샵,                             이집트 상형문지                             진보의 미래


*  만들기 관련 책들

 

      -  알기쉬운 서각기법
      -  침선장 박광훈의 오방색 아이옷

 

 

*  아, 이건 B군이 인터뷰한 기사가 나서 산 잡지.
    솔직히 말해서 이 잡지에 난 사진들은 그다지 맘에 안든다.

* 미국서 사오거나 해외 주문한 책들.

 

* Not So Big Solutions 
  for Your Home

* Pathologies of Power,

* What Every American Should Know about Who's Really Running the World

* Collapse (문명의 붕괴)

* How to Kill a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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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03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다양한 책을 보시네요^^

가을산 2006-08-0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분도 아닌 물만두님께서 왜이러십니까~~?

Joule 2006-08-0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리에서 구입하신 이집트 상형문자에 관한 저 책 좀 허접하지 않았나요. 서점에서 보니까 글자도 되게 크고 꼭 어린이 글자 읽히는 도서같던데. 저는 이집트 상형문자에 관한 책으로 대영박물관에서 나온 아래 책을 구입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고 몇 페이지 들춰보기만 했는데요. 설명도 충분한 것 같고, 세상에나 연습문제도 있어요. :)

 

 

 

 

 

적대적 공범자들은 가까운 지인이 읽고 상당히 내용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워낙 튀는 내용이라서 읽는 사람의 마음가짐도 못지 않게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말도 덧붙이긴 하더군요. 좋은 책이래요. 상당히 잘 쓰여진 책이라고도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길이 달라서 읽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ㅡㅡ'


가을산 2006-08-04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oule님/ 책 검색을 하면서 저도 그 책을 보았는데요....
제가 그만 '대영박물관에 있는 유물의 상형문자'에 관한 책으로 오해해서 이쪽 책을 구입해 버렸어요. 뒤늦게야 쥴님의 책이 훨 나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ㅡㅡ;;

하늘바람 2006-08-0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쩜 저렇게 많은 다양한 책들을 대단하셔요

가을산 2006-08-0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어쩜 저렇게 많은 책들을 사는지" 가 더 맞는 말일겁니다. ㅡㅡa

반딧불,, 2006-08-04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넘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