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리 안되었다는 건 바로 이런 것.
책상. 3일만 안치우면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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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한달 넘게 방치했더니 이렇게 되었다. ㅡㅡ;; 7월에는 꼭 치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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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49167153219061.jpg)
2. 풀독 올랐다.
수확 할 때는 좋았는데, 손에 풀독이 올라 몇일째 고생이다.
연고를 바르고 긁지 못하게 손가락마다 반창고를 덕지덕지 발랐다.
이번 주말에는 감자 수확인데.... 이번엔 장갑 끼고 해야지.
3. 시험 주간
큰 애는 어제부터, 작은 애는 다음주에.
수***님과는 달리, 머리가 커져서 내가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다.
그저 공부하다 졸지 않는지 보고, 아침에 깨워달라는 시간에 깨워주는 것 밖에는.
솔직히 말해서 시험 중임에도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 여유롭게 공부하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동의 안하겠지?
4.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절박하게 만들었나?
" FTA를 채결하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우리 사회의 덜 가진 자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겁니다. "
- 요즘 자주 들리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12년 전에 당시 멕시코 대통령 까를로스 살리나스가 국민들에게 FTA를 채결하도록 설득하며 한 말이다.
대부분 FTA 12년을 맞는 KBS 스페셜을 보셨겠지만, 혹시 못 보신 분들은
동영상 주소 mms://211.115.110.211/branch/gbd/kbs060604.wmv 에서 보셨으면 좋겠다.
기업들이 주권 국가를 어떻게 농락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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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 도심에서
벌어진 농민들의 나체 시위.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다 벗어던지게끔
몰아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