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에 세 번 차에 기름을 넣었었는데, 지난 한 달간 한 번 밖에 안 넣었음. ---- 10만원 절약.
두 달이면 자전거 값을 뽑을 것 같다. ^^
* 지름길 혹은 더 다니기 편한 이면도로를 몇 곳 찾아냄.
* 처음에는 기어 1단을 넣고 가야 했던 곳이 두 곳 있었는데, 이제는 한 곳에서만 1단을 넣으면 된다.
그 한 곳은 처음에는 내려서 자전거를 밀고 올라가야 했던 곳이다.
*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3 년 전보다 무척 많이 늘었다.
3년 전에는 한 번 출근길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3-4명 정도 보았었는데, 요즘은 거의 교차로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때는 한 교차로에 자전거 서너대가 기다리기도 한다.
적게 잡아도 거의 10배는 늘은 것 간다.
교통비를 줄이려는 것인지, 운동을 위해서인지, 환경보호를 위해서인지 모르지만, 분명 좋은 일이다.
* 가장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였던 체중! ------------ 하나도 줄지 않았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