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4, 남아3, 이렇게 일곱마리 태어난 강아지들 중, 여아 3마리가 먼저 가버리고 여아1, 남아3 이렇게 남았어요.
이제는 척보면 알아볼 수 있을만큼 크기도 했고 해서 이름을 지었답니다.
하나 남은 여아는 '금순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굳세게 튼튼하게 자라라고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따왔습니다.
남아는 젤 작고 똘똘한 놈을 '초롱이', 아빠 닮아 큰 두놈을 각각 '가을이' '하늘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개들 목욕시키는 날입니다.
조금 있다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와~~ 일곱마리에요. 큰놈 세마리, 작은놈 네마리... --;;
자... 알라딘 공사중에도 잘들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