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엉.. 쿄코 정말 오랜만에 서재에 왔는데 너무너무 우울해요..ㅜㅁㅜ..
엉엉엉.. 너무너무 울고싶어요..
즐거운 일요일이 되어야 했는데..
이번 중간고사도 너무 못쳤어요..
정말로 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엉엉엉..
하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했는데..
제 노력이 아주 많이많이 부족했나봐요..
쿄코 갑자기 마음이 약해지네요..
정말 힘내서 열심히 해야하는데.. 게다가 내일은 치과도 가야하고..
요즘 안좋은 일이 계속 겹치는 것 같아요.. 쿄코 너무 힘들어요..
오랜만에 와서 약한소리만 남기는 것 같아서 서재에게 미안하네요..
쿄코 힘 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ㅜ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