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가와 호루모
마키메 마나부 지음, 윤성원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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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키메 마나부 님의 <가모가와 호루모>입니다..

 

<가모가와 호루모>에 앞서서 출간된 <로맨틱 교토, 판타스틱 호루모>를 통해서 호루모란 게임과

 

<로맨틱 교토, 판타스틱 호루모>의 앞선 이야기 <가모가와 호루모>를 너무나 읽어보고 싶었던 터에..

 

드디어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끝에 <가모가와 호루모>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모가와 호루모>는 교토대에 입학한 아베가..

 

정체불명의 동아리 "교토대 청룡회"에 들어가면서 벌이는 호루모게임과 아베의 사랑이야기입니다..

 

특이하게도 이성을 바라볼 때 코의 생김새에 집작하는 다소 변태스러운 면을 가진 아베..

 

잠시 밥 한 끼 때우기 위해 참석한 동아리 설명회에서 한 여자의 코에 빠져버려..

 

들어가게 된 동아리 "교토대 청룡회"...정확히 이 동아리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러면서 점차 들어나는 호루모라는 게임의 실상.. 사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라이벌과의 대결..

 

다소 유치해 보일지도 모르는 스토리의 <가모가와 호루모>이지만 굉장히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키메 마나부 님의 시리즈물이 아닌가 싶어요~

 

시기적으로 뒤에 나온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먼저 출간된 <로맨틱 교토, 판타스틱 호루모>...

 

6개의 단편이야기이지만 <가모가와 호루모> 등장했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이니..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2009년에는 전차남에 주인공이기도 했던 야마다 타카유키 님이 주연으로 한 영화도 개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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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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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님의 <탐정클럽>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님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죠..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계신 분입니다..

 

<탐정클럽>은 역시나 추리소설입니다..

 

총 다섯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짧은 추리소설집입니다..

 

다섯 편의 단편이기 때문에 쉽게 빠르게 이야기 굉장히 속도감있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추리 소설만의 긴박한 스릴감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탐정클럽>에는 "위장의 밤", "덫의 내부", "의뢰인의 딸", "탐정 활용범", "장미와 나이프"라는 제목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이야기 "위장의 밤"은 밀실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시신을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게 되고, 결국 탐정클럽에 의해서 그 진상이 밝혀지지만

 

또 하나의 반전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탐정클럽>의 모든 이야기는 반전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단편의 이갸기는 스릴감이나 몰입도 면에서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반전들을

 

넣음으로써 조금더 이야기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한 방법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덫의 내부"도 욕실에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건, 즉 밀실살인사건의 주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도 앞의 이야기처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사람들의 탐욕이 돋보이는거 같습니다..

 

"의뢰인의 딸"은 방에서 살해된 어머니를 둘러싼 아버지, 이모, 언니의 이상한 언행들로 인해..

 

사건에 의심을 품게 되고 결국 숨은 진실을 알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탐정 활용법", "장미와 나이프"등..<탐정클럽>의 이야기들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한 사람들의 탐욕에 대한 이야기네요..

 

비록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문학이지만..

 

인간의 사악함, 그리고 탐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탐정클럽>은 히가시노 게이고 라는 명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굉장히 많이 남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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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착점 밥 리 스왜거 시리즈 1
스티븐 헌터 지음, 하현길 옮김, 최진태 감수 / 시공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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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헌터 님의 <탄착점>입니다..

 

<탄착점>은 밥 리 스왜거 라는 저격수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2007년 안톤 후쿠아 감독, 마크 월버그 주연의 영화 <더블 타겟(원제 : Shooter)>의 원작소설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원작소설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탄착점>을 시작으로 <블랙 라이트(Black Light)>, <타임 투 헌트(Time To Hunt)>, <47번째 사무라이(The 47th Samurai)>로 이어지는

 

밥 리 스왜거 시리즈 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탄착점>은 일명 "원샷 원킬"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저격실력을 가진 밥 리 스왜거가 대통령 암살미수범으로 지목되면서..

 

밥 리 스왜거가 FBI, CIA, 경찰등을 추적을 뚫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세력에게 복수해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물입니다..

 

암살미수범으로 몰리게 되는 과정, 또한 추적을 뚫고 "램다인"이라는 미지의 세력에게 통쾌한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긴장감을 갖게 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압권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격수가 사용하는 소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저격이라는 분야에 대한 아주 심도 높은 이론, 지식들이 눈에 띄는 작품이네요..

 

액션 스릴러라고 할 수 있는 <탄착점>은 670페이지라는 분량이 다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분량에 비해 빠른 시간내에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화 <더블 타겟>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시라면 <탄착점>을 다시 읽어보신다면 영화에서 느끼지 못한 또다른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

 

영화도 재미있지만 원작소설 <탄착점>은 그보다는 몇 배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밥 리 스왜거 시리즈 다음 작품들도 하루빨리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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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
막심 샤탕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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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샤탕 님의 <약탈자>입니다..

 

전작 <가이아 이론>을 읽고 나서 다소 실망스러웠다면 이번에 <약탈자>를 통해서..

 

다시금 역시 막심 샤탕이라는 생각이 든 작품입니다..

 

요즘들어 막심 샤탕님은 악의 근원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

 

<가이아 이론>이나 <약탈자>에서도 악의 근원은 무엇일까?! 라는 주제가 눈에 보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약탈자>는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헌병대 장교 프레윈 중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살인자를 수사해나가는 추리, 스릴러라고 할 수 있지만...

 

그와 더불어 전쟁터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광기와 더불어 기괴하고 잔혹한 살인을 벌이는 살인자의 광기..

 

이 두가지를 보여주고 전쟁이 얼마나 인간을 파괴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약탈자>는 기본적으로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전쟁터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그로부터 6개월 후의 모습...

 

앞의 부분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쫓는 과정이라면 6개월 후에서는 살인범을 잡고나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뒷부분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최근의 작품 <가이아 이론>, <약탈자>에서는 잔인한 묘사도 묘사이지만..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인간의 미래에 대해서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역시나 막심 샤탕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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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이론
막심 샤탕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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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샤탕 님의 <가이아 이론>입니다..

 

"악의 3부작" 과 <악의 유희>라는 작품으로 많은 팬을 가지게 되신 프랑스 작가분입니다..

 

저도 "악의 3부작"을 통해서 샤탕 님의 팬이 된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참고로 책의 제목인 "가이아 이론"은

 

지구를 환경과 생물로 구성된 하나의 유기체, 즉 스스로 조절되는 하나의 생명체로 소개한 이론으로 1978년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 <지구상의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라는 저서를 통해 주장하였습니다..

 

<가이아 이론>은 학자인 부부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간부의 요청으로 인해 내부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천문대와 남태평야에 위치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부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야기는 두 부부를 오가면서 진행됩니다..

 

뭔가 알 수 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천문대의 연구진들과 사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 파투히바 섬등..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이아 이론>은 전작인 "악의 3부작"에 비해서 긴장감이란 측면과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있어서

 

잘 짜여진 하나의 퍼즐이란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한 면이 조금은 보이는 작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간의 유전자 속에 잠재되어 있는 폭력성, 즉 살인자의 잠재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견해는 참으로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막심 샤탕이라는 작가 님의 이름을 생각해보자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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