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이제 갓 백일이 넘었다.  

기저귀를 뗄려면 아직도 멀었건만 엄마는 이리도 마음이 급하다. 

많은 엄마들이 배변훈련시키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으니 

초보 엄마로서 걱정이 많다. 

그래서일까...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이 늘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보자마자 구매 결정을 내렸다.  

동물들이 숲 속에서 발견한 조그마한 변기에 앉아 보려고 애쓰는 모습이 재밌다. 

동물들의 자세가 어둔해보이긴 하나 변기에 앉는 자세를 아기에게 가르쳐주기엔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우리 아기도 동물들처럼 변기에 앉다보면 변기에 친숙해지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에게 보여줄 과일 그림을 찾다가 만나게 된 그림책이다. 

선명한 색채와 세밀하게 묘사된 과일 그림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과일을 잘라서 단면을 보여준 부분에서는 감탄이 절로 난다. 

너무 이쁘고 탐스러워 군침이 돈다.

과일을 먹을 때 나는 의성어를 반복하면서 읽어주니 아기가 좋단다. 

반복되는 소리에 반응을 하는 건지, 입모양을 보고 좋아라 하는 건지 

우리 아기는 반복되는 의성어를 들으면 좋아한다. 생후 3개월 된 우리 아기에겐 안성맞춤인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섬이 생겨난 이야기를 간략하면서 재미있게 전달하는 과학책.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있어 읽는 재미, 듣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생후 3개월 된 우리 아기에게 리듬에 맞춰 읽어주니 방긋방긋 웃으며 좋아한다. 

지식을 전달하는 과학책이라기 보다는 아이에게 재미를 주는 장난감 같은 책으로 받아들여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마가 엉뚱하다고? 

하마가 왜 엉뚱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하마의 생김새부터 생태까지 엉뚱하지 않은 것이 없구나~~~ 

하마가 붉은 색 땀을 흘린다는 사실은 정말 몰랐던 사실. 

하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시길... 

미취학 아동들에게 하마를 소개하기에 안성맞춤인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존 버닝햄의 기발한 상상력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보카도를 먹고 힘이 세진 아기가 도둑을 잡기도 하고, 피아노를 번쩍 들기도 하고, 언니 오빠를 괴롭히는 형들을 혼내주기도 한다.   

표지 그림처럼 역기를 번쩍 들기도 하는 아기의 모습.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어떤 걸 느낄까 궁금해지는 책. 

한 아이의 엄마 입장에선... 

한 면을 가득채운 역동적인 그림이 맘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