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퍼도 일종의 블로그 이죠?

다음은 www.blog.co.kr 에서 퍼옴

 

 블로그의 장점은 누구든지 인터넷상의 자신의 웹사이트에 손쉽게 글이나 멀티미디어 자료를 올릴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강력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블로그는 다음 여러가지 목적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1. 매일매일의 일상의 기록 』

          블로그는 일기처럼 일자별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손쉽게 기록 할 수 있습니다.

 
2. 완벽한 자료관리 기능 』  
  블로그를 사용할 줄 알면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중요한 자료가 발견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가 필요한 자료가 발생되면 즉시 자신의 블로그 페이지에 그런것들을 쉽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료를 서치하는 기능이 강력하여 블로그페이지의 자료를 금새 검색할 수 있습니다.  
3. File 저장기능 』  
  블로그상의 파일금고는 5MByte 까지의 용량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자료파일을 저장한후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 자료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저장된 파일을 e-mail로 타인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4. 강력한 커뮤니티 기능 』  
  일반 커뮤니티와 다른점은 일반 커뮤니티는 게시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블로그는 게시판이 아니고 블로그기술을 이용한 컨텐츠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커뮤니티상에서 보다 더 많은 정보가 교환됩니다.  
  5. Ring Blog기능 』  
  링블로그는 자신이 작성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자동적으로 동조자가 생겨서 매우 광범위한 또다른 커뮤니티가 생기는 기능을 말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링블로그를 만들 수 있으며 또는 남이 만든 링블로그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6. 블로그 연결기능 』  
  블로그는 어느 개인의 블로그 페이지를 중심으로 그 컨텐츠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또다른 커뮤니티가 구축됩니다.  
  7. 채팅기능 』  
  블로그는 강력한 채팅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채팅과 다른점은 채팅한 내용들이 일자별로 모두 블로그 페이지에 기록된다는 점 입니다.
 
  8. 미디어 기능 』  
  블로그의 가장 큰 기능중의 하나는 미디어 기능입니다. blog24는 시시각각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자신이 관심있는 컨텐츠를 지정해 놓으면 실시간으로 웹브라우져상에서 그 내용이 나타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맞춤형 풀뿌리 미디어 기능 입니다.

또한 블로그는 아바타는 많은 추가적인 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블로그는 기존 사이트들의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인터넷 Database 관리, 홈페이지 만들기 등의 어려운 운영기술 등의 절차를 요구하지 않는다. 반면에 블로그는 누구나 쉽게 블로그 페이지를 갖고 본인의 의견과 이야기를 text 방식 또는 그래픽 방식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젊은 세대들은 ‘나’에 대한 강한 자신감 , 특별한 개성을 어필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개성을 살린 자신 과 여러 사람간에 ,여러 사람이 다른 여러 사람 간끼리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 웹로그가 새로운 저널리즘의 세계를 연다 』  
(Web logs open up a new world of journalism) <출처 : USATODAY>  
  달 코바란치는 화학자이다. 니콜레떼 젠드런은 예술학과 학생이다. 래리D 설리반은 변호사이다. 제니퍼 맴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그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그들이 블로거라는 점이다. 뉴 캐슬 델에 사는 40세의 코바란치는 “블로그는 대단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그는 적어도 하루에 한시간 이상 블로깅을 하면서 보낸다. 그리고 휴가동안에 그는 자신의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휴가기간 내내 블로그를 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인 일지를 가지고 있는 다수의 블로그들이 대부분을 이룬다.

어떤 이들은 낯선 사람들의 삶 속에서 흥미진진한 의견을 제공한다.

개인적인 삶에 관해서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마치 그들의 친구 중에 한 사람인 것처럼 나는 그것을 좋아할 것이다. 가족,친구들,애완동물들,각종시험,케이크 만드는 법,도미니카 공화국을 여행하는 것에 대한 계획 등 Gendron은 1년 이상 동안 다양한 글과 사진을 통해 그녀의 삶에 관해 블로깅을 하고 있다.

 

작가로써 포부를 가지고 있는 28세 존 스테플포드의 일일 웹로그에 그는 Arnold라고 불리우는 Chiari 생체기형인 희귀한 장애와 싸우고 있다는 내용을 남긴다.
웹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알려지자 다수의 자기후원자생겼다고 그는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New York신경외과의사는 스테폴드의 병을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려왔다.

16세의 제니퍼 맴은 전통적인 종이신문보다는 블로깅을 통해서 더 쉽게 정보를 찾는다고 이야기 한다.

블로깅이 무엇보다 더 사회적인 활동이라고 여긴다.

블로그롤은 그녀가 좋아하는 다른 블로그들을 다니면서 방문자로써 그들의 링크를 리스트 한것이다.

 
  『 1인 미디어의 성장 - 네트워크를 달리고 취향으로 연대한다 』  
<출처 : 다음커뮤니케이션>  
  인터넷에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가 성장하고 있다. 이른바 ‘1인 미디어’로 통칭될 수 있는 나홀로 미디어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개인의 신변잡기나 관심사를 보여주는 방식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더 나아가, 인터넷을 적극적인 의견 주장을 하는 ‘개인 미디어’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당당한 매체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blog)’라는 웹상의 개인 출판, 윈앰프 개인 방송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하는 ‘1인 미디어’는 사회 문화적 이슈에서부터 전문적인 분야에까지 사회 곳곳의 다양한 목소리의 주체가 되었다. 일방적인 소통을 전파하는 매스미디어와 달리, 인터넷은 강력한 네트워킹 파워와 쌍방향성을 가진 ‘마이크로 미디어’의 가능성을 보여왔는데, 이제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 온라인 게시판 한물 가고「블로그 바람 부네! 』  
<출처 : ZDnet Korea>  
  웹 로그란 보통 '블로그(blogs)'라 불리는 것인데, 이를 통해 사람들은 논평이나 명상록 등을 게시할 수 있다. 블로그의 저자들은 때때로 다른 블로그나 특정 주제와 관련있는 기사 링크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웹 로그의 낙관적인 면은 서로 다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서로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통의 관심사에 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이다. 즉 이것은 이슈 중심의 만남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 나의 블로그(blog), 또 하나의 두뇌 』  
<출처 : 한빛미디어>  
 

블로깅(blogging)을 시작하기 전에는 블로깅(Blogging)으로 나의 지식을 흡수할 방향을 얻었고 보람이 있었다.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블로그 엔트리를 써야 했기 때문에 대상 링크의 뛰어난 특징들을 두 세 문장의 짧고 강렬한 설명(elevator pitch)으로 끌어내 독자들에게 전해 주어야 했다. 독자들이 링크를 따라갈지 말지는 나의 능력에 달려 있다. 이런 훈련은 강의 시간에 노트정리를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믿을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억저장고에 차곡차곡 보관하듯이 내 머리속에 고정시켰다.

나는 생계를 위해 정보를 소비하고, 소화하며, 뱉아 낸다. 내가 과학 소설, 사설, 컬럼, 또는 기술적인 책들을 저작하는 순간, 연단에 서서 연설을 하거나 전화에 대고 가련한 기자에게 지껄이는 순간에도 이 모든 일의 성공 여부는 정확한 순간에 본질적으로 다른 사실들을 인용하고 연결하는 나의 능력에 달려 있다.

 

블로깅(blogging)을 시작하기 전에는 블로깅(Blogging)으로 나의 지식을 흡수할 방향을 얻었고 보람이 있었다.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블로그 엔트리를 써야 했기 때문에 대상 링크의 뛰어난 특징들을 두 세 문장의 짧고 강렬한 설명(elevator pitch)으로 끌어내 독자들에게 전해 주어야 했다. 독자들이 링크를 따라갈지 말지는 나의 능력에 달려 있다. 이런 훈련은 강의 시간에 노트정리를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믿을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억저장고에 차곡차곡 보관하듯이 내 머리속에 고정시켰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와 어떤 특정 엔트리가 너무 좋았다고 말해 주기도 하고 내가 지적한 사이트의 소유자들은 자신들의 귀여운 프로젝트를 많은 사람들 관심이 가지도록 해주어서 고맙다는 감사의 메일을 나에게 보내기 때문이다.

블로깅(Blogging)은 블로깅을 낳는다. 나는 흥미로운 일들을 찾아 내어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한다.

내가 게시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아마추어가 토론하고 논쟁을 벌이면서, 깊이 있는 상황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장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면들을 더욱 더 나의 마음속에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결론적으로 말해 보잉 보잉(Boing Boing)을 운영함으로써 나는 정보 분야에서 나의 모든 노력의 과실을 담을 중심 저장고를 얻었으며, 얻은 과실의 질과 양을 더 증가시킬 수 있었다. 내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깨달으며, 이전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된 모든 것이 다 보잉 보잉(Boing Boing) 덕분이다.

내가 파낸 보물은 언제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나는 블로거(Blogger)의 탐색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단지 몇 개의 키워드만으로도 내가 게시한 주제글들을 열람할 수 있다. 강연을 준비하고, 칼럼을 쓰며, 또는 주제글에 관하여 작업하는 동안에 나는 보통 브라우저 창을 블로거(Blogger)의 'Edit Your Blog' 화면에 열어 놓고, 커서를 탐색 필드에 찔러 넣는다. 브라우저와 편집기를 왔다 갔다 하면서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시 뛰어난 점들을 세부적으로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독자들이 주석을 달고 성장시킨 나의 개인 지식 관리 시스템인 것이다. 블로그는 나를 대신하여 자질구레한 것들을 간편하게 앞뒤 상황에 맞는 형태로 저장해주기 때문에 나는 일상사를 일일이 기억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얻는다.

코리 닥터로우(Cory Doctorow)
보잉 보잉(Boing Boing)의 공동 편집자이고 전자 개척 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의 사외 조정자(Outreach Coordinator)이다.

 

 
  『 웹미디어 시대의 환상적 실험 'BLOG' 』  
<출처 : Computer arts>  
  오늘 내가 무언가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공유하고 싶다. 또는 나의 낙서공간에 끄적이고 싶다. 시간이 많지도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편집하고 자르고, 붙이고 업로드 한 후에야 결과를 볼 수 있다면 너무나 힘든 일상의 연속일 것이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인스턴스 메시지처럼 쉽게 웹에 자신의 생각을 기사처럼 쓰고 게재하는 웹사이트가 나왔다. 그것이 바로 'blog'이고, 다른 말로는 'Web Log'라고도 한다. blog은 일종의 저널(Journal)처럼 매우 잦은 갱신 주기를 가지고 작은 단편의 기사들이 업데이트 되는 웹사이트다.
 
  『 웹미디어 시대의 환상적 실험 'BLOG' 』  
<출처 : 디지털조선>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신조어 블로그는 ‘웹 로그(Web log)’의 줄임말이다. ‘블로그’란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과 일기, 취재기사 등을 올리는 웹사이트를 말한다. 웹사이트 주인인 ‘블로거’가 발행인이자 편집국장이며 기자이기도 한 인터넷상의 ‘일인(一人) 언론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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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2004-02-04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로그,블로그,하던데. 이런건가요?; 요새 블로그열풍이던데, 저도 알라딘 마이서재를 일단 기반으로 시도해보는중이랍니다[웃음] 요즘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참 열성적인것같아요. 저는 왜 이리도 만사가 귀찮은건지-_-a 아,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 새벽 알수없는 충동으로 서재를 꾸미기 시작한 앨리슨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종종 들리겠습니다.

구름에 달가듯이 2004-02-0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리슨님 반갑습니다.
새벽 알수없는 충동으로 서재를 꾸미기 시작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이를 흔히들 여자의 직감이라 하지요. 이런 직감들은 신에게서 오는 것으로 믿습니다. 오감 너머 존재하는 제육감인 직관에 대해서 공부하는 중이랍니다.
 



미국에서 신종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Life Coach - 인생의 삶 전반에 걸처 멘토로서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직업이다.

라이프코우치(Life Coach) 란?

전문적 지식과 경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들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게 도움

고객들의 문제를 단순히 진단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나갈 수 있게 고객의 삶을 코우치함 – 꿈이 그저 희망사항으로 남아서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창조하는 것을 도움

 

어떤 고객을?

1.      인생의 목표가 불확실한 사람

2.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3.      개인적인 꿈과 사회생활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

4.      변화를 겁내거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정신이 부족한 사람

5.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가진 사람

 

무엇을 코우치 하는가?

인간관계, 건강, 가정문제, 비즈니스

스트레스와 가정불화의 극복 + 재정문제 해결 + 창업상담

 

도우미:

www.mentorcoach.com

www.coachville.com

www.coachfeder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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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만 다섯 살 난 아들이 하나 있다. 하고픈 이야기를 곧 잘 그림으로 그려내는데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도 설명을 듣고 나면 “아하!” 소리가 절로 나온다. 때론 레고나 나무토막을 이용하여 머리 속에 떠오르는 갖은 물체를 다 만들어 내기도 한다. 무슨 그림이나 모형을 보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나도 한번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 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것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었다. 물론 말이나 글로는 수월하게 나타낼 수 있지만 그림이나 조형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내게는 어려운 창조적인 예술의 경지가 되는 것인가? 하여튼 어린아이 들이 어른보다 더 창조적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신의 권능으로 부여 받은 창조성이 나이가 들면서 비 창의적인 제도권 교육으로 말미암아 급격하게 창조의 본능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호기심, 개방성, 위험감수, 에너지 등이 창조성의 씨앗들인데 가만이 보면 모두 어린이의 특질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창조적이 되려면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사고를 닮아야 한다. 그림일기라도 쓰면서 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른들이 잃었던 창의성을 되찾고 고도의 창조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서 크게 여덟 가지 장(場) 을 제시하고 있다.  즉 사람, 환경, 여행, 놀이와 유머, 독서, 예술, 직관이나 심상 따위의 제6감, 생각의 도구 등을 통해서 우리의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광범위 하긴 하지만 각 주제어가 나의 꿈들과 맞닿아 있다는 느낌이다. 팍팍한 도시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 없이 바삐 뛰다 보니 뒷전으로 밀린 꿈들 말이다. 그러면 꿈은 창조의 젖을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생활전반이 창조의 장이 될 수 있다면 우리의 꿈도 한결 이루기 쉬울 것이다.

 

창의성을 불러오는데 있어 다른 사람과의 연결이 영감과 피드백을 얻고 훈련을 받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는 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스승이나 창의적 공동체를 통하여 공통 관심사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눔으로써 이를 가장 강력한 창의력 원천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멘토라고도 하는 스승을 만든다거나 창의적 공동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참가하는 기술적 방법들 까지도 책에서는 총 망라하고 있으니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나뭇잎 사이로 언뜻 언뜻 비치는 엷은 햇빛, 미풍에 흔들리는 잎새들의 다양한 빛깔, 숲을 스치는 바람소리, 낙엽 타는 내음, 그루터기 나무의자의 감촉, 입에 머금은 한 모금 커피 맛 등 오감으로 느끼는 주변 자연의 분위기는 창조적 영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사고와 에너지가 흐를 장소로서의 환경이 우리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변의 환경을 아름답고 영감을 고취시키는 분위기로 가꿔보자.

 

“사이먼&가펑클”의 “엘콘드로빠사”란 작품 뒤에는 폴사이먼의 남미여행 경험이 녹아 있고, 고갱의 수많은 타이티 여인과 풍물이 등장하는 작품들 속에는 고갱의 타이티 여행을 넘어 정착한 그의 경험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여행 길에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 관습, 풍경은 우리의 창의성에 영감을 주기에 손색이 없다. 주제를 가지고서 여행할 일이다.

 

놀이나 유머, 독서, 예술 – 이 모든 것 들의 공통점은 즐거움이다. 심각한 연구 대상이나 반드시 달성해야 할 저 높은 고지가 아니라는 말이다. 창의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노는 능력인데, 논다는 것이 부정시 되는 세태 속에서 잘 놀기란 결코 쉽지 않다. 유머 만화 모으기 등의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도해 보기도 하고 스스로의 유머감각을 계발하여 세상살이가 힘겨울수록 많이 웃고 웃기는 것도 창의적인 자로 거듭나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의 화두를 가지고 읽을 책을 고르고, 읽은 것을 실제의 삶에 대입해 가면서 독서의 기쁨을 만끽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다운 받은 좋아하는 노래를 듣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근처의 미술관에 들러 미술작품을 감상하기도 한다. 무슨 거창한 대가가 되기 위하여 그리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그저 아이가 낙서나 그림을 그리듯이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이러한 예술 감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감정과 이미지, 아이디어를 불어 넣어 우리를 더욱 생기에 차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감상을 하다가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 이는 순전히 자신을 위해 예술을 하는 것이다.  예술 과정에 몰두하고 있다는, 자기 손으로 무언가 만들어 내는 창조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맛보기 위하여 그리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오감 너머 존재하는 직관이나 심상과 같은 것들 가령,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를 외친 순간의 감각을 ‘제6감’이라 하자. 그러면 여기까지 오면서 거론한 모든 강줄기가 ‘제6감’이라는 바다에 이르기 위한 여행이라 할 수 있겠다. ‘제6감’의 중심에 ‘척 보면 아는 것’ 즉 직관이라 부르는 영역이 있는데 이것이 나타날 때의 특징으로는 “입체적, 자율적, 유연함, 놀이 – 연습과 놀 시간 필요, 자유로움, 반복되는 생각, 본능적 느낌, 갑작스런 생각, 비전” 등이 있다. 이러한 직관의 신호로 갑작스런 통찰력을 경험한 순간을 잡아 그것을 명확하게 쓴 후 나중에 찾은 진실과 비교하며 직관적 경험의 일기를 써 보면 어떨까? 또 하나 ‘제6감’으로 마음에 새겨진 그림 즉, 심상이라 불리는 요소가 있는데 이는 이루고자 하는 일의 시나리오를 상상을 통하여 마음에 새겨 되풀이 해서 연습함으로써 실제로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창의력을 키우려면 매사에 깨어있는 정신으로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서 세밀하게 관찰하고 오감 아니 제육감까지 동원하여 느끼며 생활하고, 계획성, 끈기, 열정으로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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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함께 마음을 자유롭게..

생각을 잘 하는 것이 인간 만사의 기본이 된다는 믿음에서 그 방법을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책이다. 생각하는 기법을 총 망라한 책인데 저자가 제시한 21가지의 방법들 중에서 저자의 말대로 딱 10% 정도 건질게 있었다. 포토리딩이 그 중의 하나인데 책을 읽을 때 마치 페이지 사진을 찍듯 읽고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입력하라고 한다. 책에서 건질 타겟을 미리 설정하고서 그것을 찾아 읽는 것이 아니라 찍어 나간다는 것이다. 이 기법은 여러 번 반복해야 효과가 있는데 빠른 속도로 목표를 갖고서 계속하다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구분이 가능해지므로 강약을 조절하여 가려가며 집중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그림이 글자보다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며 머리에 깊이 각인된다는 점에서 훈련을 해 봄직하다.

또 하나는 만다라트 기법으로 ‘목표달성기술’이라고 번역되는데 9칸짜리 바둑판 모양의 사각형 칸의 중앙에 주제나 제목를 쓰고 나머지 칸들에 유추하여 관련된 생각들을 적어 나가는 기법이다. 이 기법은 머리를 쥐어짜서라도 적어도 9칸은 메워야 한다는 반 강제성을 도입하여 아이디어를 창출한다는 것이 시스템상 강점이다. 주제의 질문을 바꿈으로써 얼마든지 아이디어의 핵분열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기법의 매력이다.

그리고 모든 생각의 도구 중에서도 가장 쉽게 또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도구가 입체형 메모이다. 그림과 기호, 선, 도형, 색깔, 선의 굵기 등 모든 요소를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그리되 여백의 미를 살리고 종이를 아끼지 마라고 주문한다. 메모하기 위하여 손을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란 말은 또 하나의 신선한 충격이다. 사실 누구나 손을 써서 이리저리 낙서하듯 그리다 보면 뜻하지 않던 좋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들 일지라도 파워포인트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하나의 기획서로 만들고 이를 발표한 후 기획 결정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기획자는 기획서를 그림으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하며 그 그림이 기획 결정자들의 그림과 일치해야 성공적인 프래즌테이션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자면 그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발표능력 또한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들을 선별하여 기획서를 작성하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하여 발표하여 타인의 공감을 얻어 실행을 하거나, 다른 피드백을 받아 다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순환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각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지 않겠는가?

결과적으로 이 모든 생각의 도구들은 두뇌의 창조를 돕는 도우미일 뿐이다. 하지만 손과 함께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 두면 날개 단 마음이 손을 따라 여기저기 날아 다니다가 어떤 순간에 확하고 창조의 불꽃을 일으키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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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각화



8) 미로탈출



8) 기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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