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 소심했던 내가 골드만삭스의 사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
도키 다이스케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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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낯가림으로 사람들과의 대화조차 어려워하던 저자가 골드만삭스의 사장까지 오른 이야기는 감동 드라마이기 이전에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고자하는 이들에게는 하나의 방법론이 된다.


  자신이 추구하는 영업 스타일이 고객과 서로 Win-Win하는 것이라고 밝힌 저자는 말주변이 없는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을 설득하는 대화법을 구축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1분이나 10초 안에 포인트를 전달하고 결정을 유도하는 것으로 저자가 20년 넘게 영업을 하며 터득한 방법이다. 이로써 간단명료한 의사 전달법을 익힐 수 있다.


  세상에 영업이 필요 없는 일이 있을까? 이해관계를 수반하는 만남은 대화를 통해 이뤄지고, 그 대화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필요로 한다. 결국 영업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뤄진다. 사람이 먼저다.

고객이 사지 않을만한 이유를 모두 리스트 업 하라

영업에는 모든 직종에 통하는 노하우와 사고방식이 내포되어 있다. 영업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판단을 돕는 일이다.

사는 사람에게 좋고, 파는 사람에게 좋고, 세상에 좋아야 한다.

세상에 없는 니즈를 창출하라

‘어려운 것을 더 쉽게, 쉬운 것을 더 깊게, 깊은 것을 더 재미있게‘

고객 개개인은 모두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르다. 동일한 상품을 권해도 구매를 결정하기까지의 사고 프로세스는 사람마다 다르게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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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사는인생 2017-03-17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관계를 수반하는 만남 -> 표현 이상(고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