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은소리 > '그놈이 그놈' 제목이 담고 있는 페이소스
연극 감사히 잘 보고 왔습니다.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하는 말을 꼭 드리고 싶어요.
연극은 완성도 놓은 수작임에 틀림없습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인간 누구나가 죄를 많이 짓든 적게 짓든 죄인이라는 걸 말해주는 것과 동시에 6명의 인원으로 18명의 역
할을 전혀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 아주 신나는 내용입니다.
6분 모두 거듭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할머니 역을 맡으신 분께, 그리고 미끄러운(?)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