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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발 중국 아가씨
렌세이 나미오카 지음, 최인자 옮김 / 달리 / 2006년 3월
평점 : 
'큰발 중국 아가씨'라는 책에서는 중국여자들이 전족을 신어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린은 전족을 하지않게 된다. 그때문에 파혼을 당했지만....
아이린은 어려서부터 고집이세다. 아이린은 아버지 덕분에 공립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그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게되는 데 아이린는 어렸을때 사촌들을 놀리려고 책을 외우는 버릇 덕분에 영어를 잘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큰아버지가 집안의 큰사람이 된다.
큰아버지는 옛날 문화를 좋아하고 누구한테나 화를 내는 사람이였다.
큰아버지는 아이린한테 학교를 그만두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린은 외국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개인강습을 받고 나중에 아는 외국인의 보모로 되게 해준다.
그렇게되면서 미국으로 건너가게되고 자신의 삶을 찾게된다.
전족을 신지않고.. 나는 이 책을 읽고 고집이 센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아이린은 정말 대단한것같다.
13살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