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의 기적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40
류호선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은하철도 999의 기적'이란 책을 읽었다. 최문석이란 아이가 나오고 동생 지우,엄마가 나온다.

아빠는 병원에 입원해 있다.왜냐하면 축구 선순데 경기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기 때문이다.

문석이 엄마는 미술학원에 다니기 때문에 늦게온다.

그레서 문석이는 텔레비전을 볼려고 채널을 돌렸는데 우연히 은하철도 999라는 만화를 보게 되었다.문석이는 특히 은하철도 999에, 주인공 철이와 같이 다니는 메텔을 좋아한다.

그래서 학교도 빼먹고 지하철로 메텔을 찾으러 다닌다.

동생 한테는 자기 반 선생님 한테 아퍼서 못 온다고 말하라 한다.그렇다고 매일 안 가는것은 아니다.

계속 찾아 다니다가 결국 메텔을 만나서 3가지 소원을 이룬다.

엄마와 동생과 자신의 소원을 말한다.     

문석이는 착하다. 가족의 소원도 생각 하니까.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또 하루는 엄마와 함께 아빠 병원에 가서 사고를 쳤다.

무슨 사고 냐면 학교숙제가 부모님 발 닦아 드리는 건데 아빠는 움직이지 못 해서 수건에 물을 묻혀 문석이가 닦고 있는데 동생 지우가 다른쪽 발은 자기가 닦겠다고 해서 동생한테 맡기고 자기가 좋아하는 할머니 입원실로 갔다.  

할머니가 보이지 않아서 간호사 언니 한테 물어 봤더니 다나으셔서 퇴원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있는 방으로 갔는데 물바다가 되어 있고 엄마는 화가나있고 동생은 혼나고 있었다.

문석이는 자기가 동생 한테 맡긴게 잘못이다 라고 생각 하고 같이 혼난다.

또 한번은 엄마 생일 선물로 반지를 사러 동생하고 같이 백화점에 갔는데 돈이 부족해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동생이 문방구에서 비슷한 반지를 봤다.

그래서 문방구에서 가서 엄마 생일 선물을사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엄청 화가 나있었다.

동생이 엄마 선물 사느라 늦었다 그러면서 선물을 줬는데 엄마는 집어 던지고 문석이 보고 집나가 라고 소리를 질렀다.

왜냐하면 동생 데리고 나갔다가 너무 늦게 온 것이였다.내가 문석이 엄마 였으면 회초리로 몇대만 때리고 용서해 주었을 텐데....

문석이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10살 예선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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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2008-09-03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동화책을 읽으면서 사람마다 다 느끼는 것이 다르지?
예선이는 메텔이 누구인가보다는 문석이의 기분과 마음에 더 신경이 쓰였나 보구나
재미있는 글 잘 봤어^^
이렇게 기록해 두었다가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을 쓴다면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예선이의 글 역사가 될것 같구나^^ 열심히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