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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나에게 있어서 반찬이란 존재는 너무나 귀찮은 존재이다...없어선 안될 필수품중에 하나이긴 하지만.....나에겐 오로지 하나밖에 없다..

나의 냉장고를 열면 거기엔 온통 물과 음료들뿐이다.물만 먹고 사는가...싶을정도이다..그 물병들 사이에 외롭게 자리잡고 있는 반찬통엔 노란 단무지가 들어있다.

나의 최고의 반찬이다.

나는 단무지를 좋아한다.아니 사랑한다.단무지만 있으면 밥한그릇도 뚝딱할 수 있다.이참에 반찬동냥이나 해야겠다^^;

누구 집에 반찬 남아도시는 분!!!저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눠주심이 어떨련지요^^:;

팜므파탈은 오늘도 단무지를 씹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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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경기권은 첫눈을 맞이했다.

첫눈이라 즐겁다는 생각도 잠시....월요일에 내린 눈으로 인한 교통체증은 나를 회사에 3시간이나 지각하게 만들었다....첫눈을 원망하는 나를 보며....드뎌 나도 늙어가는 구나라는 생각마저 들게되었다.

작년까지만 하여도 첫눈이 오면 그저 즐겁다.신난다.행복하다.등의 수식어만 붙었는데...올해는 첫눈으로 인해서 야기되는 다른 문제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다니...

방년23살에 너무 많은 것들을 겪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너무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건 아닌지...

허허...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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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 파탈 2003-12-10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조만간에 파란생각을 다른용도로 활용하게 될것 같네요^^;;
아무도 글을 남기지 않는 관계로...
그냥 쉽게 객관식 vote로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끝까지 이렇게 혼자서만 글을 남기는 공간으로 이용할까요?
ㅠ.ㅠ
이말에도 아무도 리플을 안달고 나갈듯한....세상이 날 속일지라도......

sooninara 2003-12-1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팜므 파탈님...아줌마들은 진지하게 생각하라고하면 생각이 일시정지되버리는
병이 있거든요..
이제부터 생각해보고 파란생각에 글쓸께요..그런데 언제나 글쓸수있게 되려나?

팜므 파탈 2003-12-1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런 내막이 있는줄..^-^;;

『첫눈』이란 주제가 어려웠군요 ..;

전 그냥 편하게 "눈이 와서 좋았다" 정도의 리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좀더 발전시키면 "20년전 첫사랑이랑 첫눈이 오는날 영천중학교 운동장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라든지

각자가 생각하는 첫눈에대한 답글을 원한거였답니다^^;

남의 서재에 가서 글쓰는게 그리 쉽지 않은 일이란걸 간과했나봅니다^^..팜므 파탈이 이렇게 둔녀랍니다..^^ㆀ
그럼 오늘부터는 정말 쉬운 주제를 걸께요..^^

sooninara 2003-12-12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제가 어려운게 아니라...팜므 파탈님이 너무 멋진 처녀시라 아줌마적인 감성으로
이서재와 안어울릴까봐서...
20년전 첫사랑~~이라면 다들 한마디씩 하실거리가 있겠네요..
좋은 예문이었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첫눈으로 두셔보시죠^^
 

가끔 실수로 제 서재에 들렸다가 '별거 없네' 하고선 나가시는 분들!!!

타의로 들어왔다가 '별거 없네'하고선 나가시는 분들!!!

즐겨찾는 서재에 추가는 해놨기에 어쩔수 없이 들어오셨다가 '별거 없네'하고선 나가시는 분들!!!

 

오늘부터 『파란 생각』페이퍼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부터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들까지 모두가 한마디씩 할수 있는 약간은 가볍고 그리고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들 부터 조금씩 난해한 문제들 까지 일주일에 2개 이상씩 주제를 달려고 합니다.

각자 자신들만의 생각을 올려주시고 다른사람이 올린 생각에 대한 딴지조의 글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수 있는 그런 페이퍼가 됐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입니다..^^

 

"뭘 이렇게 쓸데 없는데 시간을 낭비하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간혹가다가 '아...나도 할말 많았는데....할데가 없었어!!'하고서 반가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올라온 글들은 절대 비밀보장!!!이 안되는 공개용입니다^^;;

다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만은 살수 없기에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고 저또한 그 문제들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참고하고싶습니다.

 

                세상돌아가는데 무지하기만한............................................팜므 파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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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진부한 멘트같나....

알라딘의 존재를 너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고 또 너와의 Communication Channel로 알라딘을 선택했어..

아직은 Online서점보단 Offline서점을 더 좋아하는 나이기에...내가 아는 Online서점이래봐야...흔히들 알고있는 서점들이 전부였고...Online서점을 이용하는 이유는 고서이거나 아님 구하기 힘든 책을 찾을때 이용하는게 전부였는데...

너로인해 좋은 사이트를 알게된것 같다.

이제 오늘부터 조금씩 이곳을 나의 색으로 채워볼려고하니깐...

종종들어와서 네 색깔도 남기고 가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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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릿 2003-11-25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 "너"는 아니겠지만.. 알라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힘이 나는군요. ^^ 노래 감상도 잘 하고 갑니댜. ^^

팜므 파탈 2003-11-2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의 "너"는 2인칭 대명사로써 저외의 다른 모든 사람을 뜻하는듯..^-^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