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나에게 있어서 반찬이란 존재는 너무나 귀찮은 존재이다...없어선 안될 필수품중에 하나이긴 하지만.....나에겐 오로지 하나밖에 없다..

나의 냉장고를 열면 거기엔 온통 물과 음료들뿐이다.물만 먹고 사는가...싶을정도이다..그 물병들 사이에 외롭게 자리잡고 있는 반찬통엔 노란 단무지가 들어있다.

나의 최고의 반찬이다.

나는 단무지를 좋아한다.아니 사랑한다.단무지만 있으면 밥한그릇도 뚝딱할 수 있다.이참에 반찬동냥이나 해야겠다^^;

누구 집에 반찬 남아도시는 분!!!저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눠주심이 어떨련지요^^:;

팜므파탈은 오늘도 단무지를 씹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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