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정지돈 지음 / 스위밍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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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안) 일어나서 좋다 그리고 친한 사람들끼리의 친목질 보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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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쁜 쪽으로
김사과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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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마지막 두 편... 나는 김사과가 더 써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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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바지 / 장애의 화가들 사뮈엘 베케트 선집
사뮈엘 베케트 지음, 김예령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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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김예령은 이 책 해설 <없이>에 이런 문장을 적는다: "어쩌면 표현이 불가능한 행위라는 확신에 그 두 손이 묶여 있지 않"아서, 그래서 시작하지 않을 도리조차 없을 때 시작되는 시작이 그들을 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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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피해자입니까, 가해자입니까 - 페미니즘이 이자혜 사건에서 말한 것과 말하지 못한 것 우리 시대의 질문 5
양효실 외 지음 / 현실문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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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분간 많은 이들이 이 책 앞에서 숨을 죽이고 머뭇거리고만 있을 것이다. 이 말을 해도 되나 이 말이 필요한가 말은 꼭 필요해야 하는가 나는 어디에 서 있나. 여기에 실린 글들 앞에서 엄청난 중력감 혹은 지구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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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멜바이스 / Y 교수와의 인터뷰 제안들 13
루이페르디낭 셀린 지음, 김예령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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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은 「너울너울 잠잠」에서 “어떤 출발은 온갖 종류의 원천적인 결격으로부터만, 무언가를 도저히 제 것으로 맡을 수 없다는 뼈아픈 자각으로부터만 가능해진다. 중요한 건 점점 더 강해지는 게 아니라 한없이 약해지는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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