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의 힘 - 말하지 말고 보여주라 내 글이 작품이 되는 법
샌드라 거스 지음, 지여울 옮김 / 윌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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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쉽지만.. 얇고 압축적이라서 초보자에게 부담 없이 권하기 적당한 입문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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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보는 르네상스 미술
노성두 지음 / 스푼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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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구성된 르네상스 미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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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보는 르네상스 미술
노성두 지음 / 스푼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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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역사와 문학과 신화가 본격적으로 미술의 소재가 된 것은 르네상스부터였어요. (p19)"



중세는 신의 시대라고 할만큼 신만이 완전하고 아름다운 존재였다. 하나 르네상스 시대로 넘어오며 '인간 중심'을 되찾았다. <단숨에 보는 르네상스 미술>을 통해 간만에 미술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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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는 화가, 건축가보다 '조각가'로 활동했어요. 무엇보다 대리석 조각에서 그의 재능이 빛났지요. (p92)"



'피에타'라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볼 때마다 너무 젊은 성모 마리아의 모습이 어색하다는 걸 잘 느끼지 못했었다. 하나 '정숙한 여자는 더디게 늙는 법이다'라고 말한 것은 좀 충격이지만 당시 시대가 어땠는지 엿볼 수 있는 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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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를 통틀어 레오나르도처럼 해부학에 집요한 관심을 보였던 화가는 없었어요. (p144)"



미켈란젤로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루카스 크라나흐 등 유명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 원근법과 해부학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선명한 그림이 담겨 있어서 당대 미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읽기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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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미술의 새로운 특징]

1-사생 미술

2-금색의 제한적 사용

3-원근법의 발명

4-고대 인체 비례의 재발견

5-고대 건축의 재발견

6-고대 미술의 소재들

7-고대 예술가들의 일화 소재

8-동시대 예술가들의 공모 경쟁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르네상스 미술이 처음 탄생한 1400년 당시 피렌체의 인구는 겨우 10만 명 안팎이었다고 해요. 내세울 것 없는 작은 읍 정도의 인구 규모에서 미술의 역사를 찬란히 수놓은 빛나는 천재들이 헤아릴 수 없이 배출된 것은 공모의 공정한 경쟁 구조를 빼고는 설명하기 어렵답니다. - P22

피렌체는 ‘꽃의 도시‘라는 뜻이지요. 피렌체 인근 산등성이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지천으로 피는 꽃은 염색 재료로 사용되었어요. - P47

답답하고 우중충한 로마네스크에서 형이상학적 빛의 신비가 우리를 초월적 차원으로 이끄는 고딕으로 도약하게 된 것이지요. 파리의 생 드시 수도원은 새로운 신학적 확신에 따라 지어진 최초의 고딕 교회입니다. - P61

뒤러의 배움과 신념이 없었더라면 북유럽 미술은 근대로 발돋움하지 못하고 여전히 중세의 문턱을 넘지 못했을 거예요. 넘는다고 해도 시기가 크게 늦어졌겠지요.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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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진다고? 무지개의 끝은 어디일까?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1
아라키 켄타로 지음, 오나영 옮김, 조천호 감수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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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뉴스에서 일기예보를 보지만, 막상 하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않아요. (시작하는 말 중)"



구름을 연구하는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원 박사 아라키켄타로 작가. <신비롭게재미있는날씨도감>은 보자마자 눈길을 사로 잡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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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사실은 365도 원 모양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p60)"



생각해보면 초등학생 때 이런 지식들을 다 배웠던 거 같은데, 어른이 되면서 점차 이런 상식들과 멀어지게 되었다. 무지개를 당연하게 반원으로 그렸던 기억이 있다. 신의 약속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이 사실 원 모양으로 지표면에 가려져 일부만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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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가 치는 모습을 스마트폰의 슬로 모드 기능으로 촬용하면 몇 번이나 같은 경로로 전기가 흐르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p120)"


초등 교양 지식 책으로 다음 시리즈도 기대된다. 아이들에게도 당연히 좋겠지만, 나처럼 지구과학을 비롯해 날씨를 잘 모르는 어른들이 가볍게 시작하기에도 딱 좋은 책이었다.




게다가 날씨도감 속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한 번 손에 잡으면 계속 읽게 된다. 흥미로운 날씨 이야기 라서 #어린이 라면 정말 좋아하지 않을까.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구름이 사람의 얼굴처럼 보일 때도 있지요? 이것은 시뮬라크르현상(유상현상)이라고 해요. - P12

적란운의 수명은 30분~1시간 정도로 짧아요. 그래서 구름 속에서 성장한 비와 구름을 레이더로 관측한 뒤에 거센 비를 조심하라고 발표하면 이미 늦을 때가 많아요. - P40

서쪽부터 날씨가 변하는 이유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편서풍은 한국이나 유럽과 같은 중위도 상공에 부는 서풍을 가리켜요. - P129

날씨는 비와 구름과 같은 대기 현상과 구름으로 보이는 대기의 종합적인 상태를 일컫는 말이에요. 즉, 비와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의 날씨는 구름을 기준으로 선택되는 거랍니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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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체인저 1 - 세상은 어떻게 바뀌는가? 부의 체인저 1
김장섭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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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미래에 대한 준비와 오늘을 충실히 노력하도록 세상의 흐름을 알려주는 책! 2권까지 쭉 읽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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