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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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일상의 기록으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진짜와 가짜가 뒤섞인 글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돌아보니 그마저도 모두 나였다. -p7

기록은 흘러간 삶을 다시 한번 살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기쁜 순간을 적어두면 그날의 희열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아팠던 기억 속에서도 성장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 -p7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이다. 장예원 작가의 <나를 쓰는 시간>은 이러한 자기 성찰의 여정을 기록을 통해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100가지 질문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록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목표와 비전을 기록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성과가 10배 이상 높았다고 한다. 이처럼 기록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자기 성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습관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과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마음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책은 삶의 태도, 인간관계, 감정 회복, 꿈과 목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나를 쓰는 시간>은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하루 한 줄의 기록이 모여,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 이 책과 꼭 만나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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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
조엘 피어슨 지음, 문희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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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믿을 수 없지만, 자꾸 믿고 싶은 직관을 알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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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
조엘 피어슨 지음, 문희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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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직관과 논리를 조화롭게 활용해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직관 연습을 시작할 때 갑자기 수심이 깊은 곳으로 뛰어들지 말아야 한다. 인생을 바꾸는 거창한 결정부터 시작하지 말라는 뜻이다. 물론 이럴 때 직관적 느낌을 피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직관을 기,르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연습을 일상에서 천천히, 안전하게 시작해야 한다. -p208


직관은 때때로 기적처럼 작동하지만, 가끔은 우리를 낭떠러지로 몰고 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언제 직관을 믿어야 하고, 언제 의심해야 할까? 『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은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신경과학자 조엘 피어슨은 뇌과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직관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분석한다.




책은 단순히 ‘직감을 믿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던지지 않는다. 오히려 직관을 측정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며, 직관이 빛을 발하는 순간과 오류를 범하는 순간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에서 직관 덕분에 목숨을 건진 등반가의 사례는 생생한 교훈을 제공한다. 또한 ‘SMILE’이라는 다섯 가지 원칙(자기인식, 숙달도, 충동 조절, 낮은 확률, 환경)을 통해 직관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직관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훈련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사람, 직관과 논리를 조화롭게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관을 믿되 훈련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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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실패한다는 사람들을 위해, 개정증보판
사사키 후미오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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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나를 만들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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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실패한다는 사람들을 위해, 개정증보판
사사키 후미오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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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꾸준함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책



우리는 먼저 의식이나 의지가 행위의 원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그것을 냉정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p75

중독에 빠지기 쉬운 것들은 모두 보상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p107

우리는 어쩌면 어른이 되면서 ‘습관’이라는 이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개정증보판)》는 바로 그 짐을 가볍게 하는 비결을 알려준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이 책은, 의지가 약해 실패했다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왔던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서문과 함께, 습관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55가지 구체적인 노하우가 추가되어 있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몸부림치던 나, 참지 못해 야식을 먹어버린 어제의 나와 작별할 수 있도록,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는 방법을 상세히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활용법을 통해 독자가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내일부터 시작하자"라는 미루기의 강력한 카드를 깨고,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습관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그 힘을 통해 남은 인생을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의지와 재능에 대한 환상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매일의 작은 변화가 모여 결국 큰 성취를 이루게 되는 여정을 함께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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