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 대하여 - 가오싱젠의 미학과 예술론
가오싱젠 지음, 박주은 옮김 / 돌베개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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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싱젠은 발자크와 도스토옙스키를 예로 들어 그들은 정의의 화신이 아니라 현실을 묘사한 리얼리스트라고 말한다. 그가 주창하는 `문학과 정치의 분리`라는 것이, 칼로 자르듯 완벽하게 행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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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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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은 그가 아직도 `변화`하고 있느냐는 거다. 초기 김연수와 지금의 김연수와 같지 않듯이. 나는 그가 또다른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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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푸가 - 파울 첼란 시선
파울 첼란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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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만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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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설레는 일은 많다 - 작가의 글쓰기와 성장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하성란 지음 / 마음산책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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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이야기가 튀어오르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엔 결국 하나의 주제로 응집되는 신기한 글들. 좋아하는 작가의 산문을 읽는다는 건 일상의 `네이클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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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이룬 남녀는 서로 사랑한다… - 부조리한 커플, 프레데릭 파작과 레아 룬트가 쓰고 그린 짧은 독백들
프레데릭 파작.레아 룬트 지음, 정혜용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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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면이라고 해야 할까, 정면이라고 해야 할까. 모두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굳이 발설하지 않는 `사랑의 이설`이다. 글과 그림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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