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Deathly Hallows가 뭐냐고 해서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역시 그 많은 추측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6권이랑 세트 책 되시겠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편을 꼭! 읽어야 재미납니다.
그냥 마지막편만 집어들면 재미없습니다. 보장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거든요..
재미납니다.
흥미진진하구요..
전투장면이 많아서 손에 땀을 쥐면서 봤습니다.
다행이 감사한 스포일러 덕분에 근심하지 않고 볼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ㅎㅎ
제 취향에는 네빌 롱바텀의 변신이 가장 멋졌습니다!
역시 전사의 후예, 오러의 아들, 멋쟁이 할머니의 손자였습니다~
한 사람 더하자면..
몰리 위즐리 여사~
새끼를 위해서라면 소도 호랑이를 문다는 속담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
중간에 좀 지루한 맛도 있었지만..
그건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는 일천한 영어실력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6편때를 생각하니 더욱 그렇네요.. ㅠ.ㅠ)
김수현 드라마(몇년후...)식으로 끝난 게 좀 그렇지만..
그건 속편을 쓰지 않겠다는 롤링 여사의 강력한 의지로 봐주기로 했습니다.
1편부터 에피소드가 거미줄처럼 엮여있는 것을 보면서
으아...했습니다. 놀랍기도 하구요.
오디오도 같이 받아서
애들이 듣고 있습니다.
이제 애들한테 책도 줘야겠습니다.
오디오도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