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심장 - 오늘을 마지막으로 사는 최전방 선교사의 순종일기
이시온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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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선교사님의 천개의 심장을 많은 부끄러움과 미안함으로 읽어 내려갔다어쩌면 평범한 우리가 할 수 없는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어서 느낄 수 있는 마음 일수도 있지만계속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단순히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감당해서가 아니라 선교사님이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새삼 느끼게 되면서 나의 부끄러움은 한층 심하게 나에게 몰려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바로 그곳이 아닐까생각해본다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죽음을 당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에서 선교사님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예수님을 죽도록 사랑했고 죽도록 사랑하는 예수님이 그 땅의 사람들 역시 죽도록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이다육체적인 어려움과 고통이 다가올 때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뒷걸음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때 선교사님의 귓가에 들려오는 그분의 음성 때문에 다시 일어난다자신이 직면해 있는 고통과 어려움보다 그 땅의 고통 받고 불쌍히 죽어가는 자들을 위해 눈물 흘리고 있는 주님의 통곡 때문에 선교사님은 주저앉을 수 없다심장을 찢는 듯한 고통을 느끼지만선교사님이 그 땅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다.

 

 우리는 좁은 길을 가기보다는 넓고 잘 닦여 있는 대로를 원한다낮은 곳에 있기 보다는 되도록 높은 곳을 바라본다다른 이들이 당하는 죽을듯한 고통보다 나의 시간과 나의 자유가 침해받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우리는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만세상에선 내가 그리스도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도 못하는 부끄러운 그리스도인이 아닌가좁은 길에서 그리고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죽을 듯한 고통을 당하는 자들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의식적으로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만약 이런 모습이 나의 모습이라면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다시한번 재점검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예수님이 흘리시는 사랑의 눈물이 더 이상 나의 눈물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선교사님의 순종일기를 읽으면서 나는 지금 그리스도인이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되었다.예수님의 눈물이 예수님의 고통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와 변화를 주지 못한다면 천개의 심장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26세에 순교한 루비 켄드릭 선교사님의 묘비명에 만일 나에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겠습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를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어둠의 땅 조선에서 죽어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예수님이 흘리신 눈물이 루비 켄드릭 선교사님의 눈물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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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 성경을 가르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특히글자를 읽을 수 없는 나이의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더욱더 어렵게 느껴집니다그래서 대부분의 크리스쳔 부모들의 마음은 굴뚝같지만 가정에서 말씀보기를 실행하기에는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중간에 포기도 많이 합니다.

 

 성서원에서 나온 ‘IQ EQ 성경 스티커북 구약 이야기는 천지창조부터 엘리야까지 간단한 설명과 함께 그림 그리고 스티커를 이이용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 같아요또한 부모의 구약성경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때그때 마다 성경 이야기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어 하네요그리고 무엇보다도 구약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부모도 말씀을 묵상하고 먼저 전체적으로 성경 말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마찬가지로 아이도 부모의 구약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말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네요그리고 대체적으로 성경말씀을 쉽게 풀어 적었지만중간 중간 구약 성경의 말씀 중 어려운 단어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에게 단어를 설명해 주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구약 이야기가 된 것 같아요.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함께 읽고 싶다면 ‘IQ EQ 성경 스티커북 구약 이야기가 좋을 것 같아요. 6, 3살 아들과 함께 천지창조노아방주에 관해서 함께 해보았습니다두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다행히 지금 교회에서 바이블 엑스포라는 주제로 창세기부터 공과를 하고 있는데주일날 교회에서 말씀과 공과를 듣고 평일에 집에서는 부모와 함께 구약 이야기를 하니깐 효과는 두배 이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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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아이 - 울지 않는 아이가 우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울지 않는 아이가 우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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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쿠니 가오리의 울지 않는 아이를 읽으면서 저자의 삶과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모든 내용에 공감하는 것은 아니였지만오늘을 살아가는 바쁜 나에게 다시 삶을 뒤돌아보는 여유를 준 것 같다그냥 정제되지 않는 것처럼 자신의 생각현실 그리고 이상을 써내려간 것 같지만 에쿠니 가오리의 중심을 엿 볼 수 있었다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을 열어놓았지만 무엇인가 잠겨 있는 듯한 그리고 누구나 찾을 수 있지만 또한 그렇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그러나 그 가운데서 저자의 중심은 분명히 읽을 수 있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세련되게 때론 아주 직설적이고 투박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특별히 이 세상의 좋은 것아름다운 것에서 그림과 문장에 대해 언급한다저자가 생각하는 청결함이란 바로 그림이다자신이 작가이지만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한다그 이유는 그림은 사소한 것을 사소한 그대로 가둘 수 있다그럴 수 있음의 청결함을나는 때로 간절히 소망한다그냥 거기에 있을 뿐인 … 확대도 축소도 없고 농축도 희석도 없이 이 세상의 좋은 것아름다운 것을 모두 그려놓았다.”(p29)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사소한 것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것을 소망한다그냥 있는 것 보다는 무엇인가 하려고 한다확대도 해보고 축소도 시켜보고 요리저리 무엇인가 변형을 가함으로서 아름답게 만들려고 한다그것이 물건이든 사람이든...

 

 “한신 타이거는 픽션이다.”에서는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대모험이다끝나고 나면 모두 흩어지는 꿈그 찰나적인 느낌이 뭐라 말할 수 없이 좋다내가 마치 롯데 자이언츠를 믿는 것처럼 저자는 아무리 한신이 큰 점수차로 지고 있어도 역전의 꿈을 버리지 않는다이대로 끝날 수 없다라는 그냥 믿는 믿음을 한신 타이거에 있다그래서 이미 저자에게 한신 타이거는 현실을 넘어 현실을 초월한 존재와도 같은 것이 되었다.

 

 왜 제목이 울지 않는 아이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그러나 딱히 책을 읽을 때 까지 그 해답을 찾지 못했다그리고 아직까지도 여전히 왜일까라는 궁금함은 지울 수 없다그러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의 저자의 글을 통해서 조금씩 변해가는 저자 자신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었다그리고 그런 저자의 변해가는 모습 속에서 마치 바쁜 일상과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낙오하지 않기 위해서 발버등 치는 나의 현실을 볼 수 있었고 이러한 현실을 초월해 가는 저자의 모습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다이 작품은 저자의 작가 초년병시절의 에세임을 짐작할 때 자신의 위치와 영약을 확고히 하려고 했던 자신의 의지속에서 울지 않고 좌절하지 않으려는 저자의 모습이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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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예수님을 믿기 시작할 때 우리는 몇 가지 잘못된 기대를 하는데그중에 하나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만사형통 할거라는 막연한 기대이다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결코 우리가 생각대로 또는 우리가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 길로 갈 때가 더 많지 않은가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이 아주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것을 기대한다그러나 오히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풍랑을 만난다그리고 우리는 이 풍랑을 절대로 피할 수 없다또한그리스도인이 만나는 풍랑은 평범한 풍랑이 아니다상상하지도 못했던 풍랑을 만나게 되는데이 풍랑은 우리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위협적인 것이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풍랑이 일어날 때 보통 우리의 태도는 어떠한가왜 이런 풍랑이 일어났을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이 풍랑을 극복할지에 대해서 방법을 찾는다어떤 측면에서는 분명히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옳은지 모른다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코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풍랑을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왜냐하면 풍랑은 이유 없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하나님은 분명히 이 풍랑을 통해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그 무엇인가를 깨달게 하시려는 의도를 가지고 계신다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풍랑을 허락 하셨기 때문이다지금 우리의 삶속에서 왜 이런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그 풍랑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기를 바란다.


 풍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왜 이런 풍랑이 왔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잠잠히 물어보는 것이 먼저이다우리의 지식과 경험과 능력으로는 절대 풍랑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풍랑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호락호락한 녀석이 아니다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잠잠한 가운데 물어보는 낮아짐이 필요하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하나님은 풍랑을 통해서 반드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


 또한 우리는 풍랑이 우리의 삶을 무질서하게 만들고 방향을 잃고 헤매게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이 풍랑은 오히려 우리의 삶을 질서 있게 만들고 잘못된 방향에서 바른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어 주신다우리의 삶에 풍랑이 일 때 걱정과 혼란스러울 필요가 없다하나님은 이 풍랑을 통해서 사랑하는 자녀들이 올바른 길로 가게 만들어 가신다저자는 풍랑이 일 때 절대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잠잠히 풍랑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신의 삶이 풍랑이 치는 바다 한 가운데 힘없이 이리저리 떠내려간다고 생각되어진다면 흔들리지 마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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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 듣기 - 당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조태성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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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의 연수를 떠나 자신의 삶속에서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한다나이와 남녀의 성을 떠나 자신이 처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지 알고 싶어하고 기대하고 소망한다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에 대해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만큼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대표적인 오해는 먼저 하나님의 음성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들려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성령님의 은사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금식기도를 해야만 한다.” 라는 것이다이러한 오해는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어라고 스스로 포기하게끔 만들어 버린다그러나 성경은 결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특별한 사람이나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나 금식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만 들리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예민하지 못하다는 것이다이것은 곧 우리에게 늘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마치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내가 좋아하는 방송을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주파수가 정확하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꼭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는 것과 같은 것으로만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고 비가 몰아치는 듯한 경험한 분들도 계신다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듯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많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하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해 그리고 목회자의 설교를 통해 말씀하신다또한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듯이 초자연적 영영과 은사와 관련하여 꿈과 환상크고 작은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계신다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결국 우리 삶의 자리에서 필요한 것은 성령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연습과 훈련이다주파수를 맞추는 연습을 계속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한다그러나 결코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말씀하시지 않는다하나님이 음성을 들려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의 영역이다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우리가 주체가 아니며 우리가 시작점이 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그렇다고 그리스도인들이 시간이 되시면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시겠지 라는 마음으로 무턱대고 멍하니 살아 갈 수는 없다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우리의 기도와 간구가 필요하다기도와 간구가 꼭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기도와 간구를 통해서 우리는 영적으로 예민해지고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그러나 결코 우리의 기도와 간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되어선 안된다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십자가 은혜 안에서 하나님과 영적 연합을 이루는 것이다삼위일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동행하는 삶이다결국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먼저 내가 얼마나 하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있는지 우리의 삶의 자리를 뒤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하나님과 얼마나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가가 결국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과 연결되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적인 방법과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흔히들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의 오해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삶속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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