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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생선같은 만남,꽃과 같은 만남,손수건같은 만남입니다.

첫째,생선같은 만남이란 만지기만 하면 비린내가 나는 만남을 말합니다. 만나면 서로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 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오래 갈수록 더욱 부패한 냄새를 풍깁니다.

둘째,꽃과 같은 만남은 만나면 향기가 나고 좋아 어쩔 줄 모르지만 금세 시드는 만남을 말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습니다. 풀은 쉬 마르고 꽃은 10일을 넘지 못합니다. 꽃과 같은 사랑은 풋사랑입니다.

셋째,손수건같은 만남이 있습니다. 상대가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고 그의 기쁨이 내 기쁨인 양 축하하고 힘들 때는 땀도 닦아주며 언제나 함께 하는 만남을 말합니다. 부부나 목자와 성도의 만남은 손수건의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는 날 주님께서도 손수건으로 우리 눈물을 닦어주신다 하셨습니다.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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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엄마의 생일을 맞아 내의를 선물하려고 백화점을 찾았습니다. 점원 아가씨가 소년에게 엄마의 옷 치수를 묻자 소년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점원 아가씨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엄마의 키가 크시니,작으시니? 또 뚱뚱한 편이시니,날씬한 편이시니?”

그러자 소년은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우리 엄마는 완벽해요. 우리 엄마는 굉장한 미인이거든요.”

완벽하다는 말에 점원 아가씨는 가장 날씬한 치수의 내의를 예쁘게 포장하여 소년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소년이 찾아와서 내의를 바꾸어 갔습니다. 그 소년이 바꿔간 치수는 내의로는 가장 큰 치수였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는 상대의 단점보다 장점이 먼저 보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고 합니다. 당신은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평가하고 계십니까?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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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어떤 바보가 랍비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랍비님! 저는 제가 바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랍비가 감탄하면서 말했습니다. “어,내 아들아! 네가 바보라는 사실을 안다면 너는 절대로 바보가 아니다.” 바보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나를 바보라고 그러지요? 그래서 나는 바보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랍비는 다시 말했습니다. “너는 바보가 아닌데 사람들이 바보라고 한다고 바보로 알고 있는 것을 보니 너는 틀림없이 바보로구나.”

기드온은 하나님의 평가를 믿었습니다. 농사를 짓고 있는데 ‘큰 용사여’라고 하나님이 부르시니까 큰 용사인 것으로 알고 나가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윗은 사자를 이긴 자신을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인으로 알고 나가 이겼습니다. 남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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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격언에 “챔피언은 링 안에서 챔피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거기서 인정될 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이미 되었습니다. 이제 세상 안에서 진실된 삶을 통해 인정받는 일입니다. 우리의 빛을 사람에게 비치게 하여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일입니다.

영광이란 말은 헬라어로 ‘독사’(doxa)입니다. 이 말은 ‘인정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은 문자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즉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인정하여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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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생존시부터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에게 어느날 부호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가 찾아와 작품을 부탁했습니다.

“내 아내의 초상화를 그려주십시오. 1개월이면 되겠습니까”“안됩니다.”“그러면 1년이면 되겠습니까”“그것은 내게 맡겨 주시지요.”

다 빈치는 무려 4년이나 걸려 초상화를 완성했습니다. 그는 작품을 조콘다에게 건네면서 말했습니다.

“이 그림은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그 그림이 그 유명한 모나리자라는 작품입니다. 모나리자는 그런 사연이 있는 작품입니다. 명작은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명작은 완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벌려는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급조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감동을 주는 삶도,작품도 없는 것입니다.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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