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수요일은 정신교육 및 전투체육이 있는 날이다.
오전에 소대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육계인 최지훈 이병... 3분대 부조종수 한상규 일병 그리고 재선이와 돈우... 그리고 차기 2분대장 정민주 병장..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10시 30분에는 여단장님 간담회를 참석했다. 정충렬 여단장님이 전입소위당에게 바라는 것은 솔선수범을 통한 지휘통솔인 것 같다. 소대원을 지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함께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로써 소대장을 원하시는 것 같다.
오후에는 5분대기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직접 참관했다. 아직 조금 생소하지만, 선임소대장의 설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간부 축구를 했는데...어제 너무 무리해서 발목이 너무 아파서 참석하지 못하고 구경만 했다..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못하니 마음이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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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소대장 이틀째날...
오전 일조점오 부터 참관하여 122대대의 부대 특성과 분위기를
알아가는 하루였다. 오전에는 중대전입신병 신고식...
인사장교님과 부대 견학.
오후일과는 15시까지 월간정비함. 1,2,3호차 조종수와 면담.
15시이후는 교육장교님과 훈련장 견학.
16시 30분 간부축구. 발목이 아파서 열심히 못해서 아쉽다...
빨리 낫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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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지휘실습 가는날!
새벽에 02시15분에 기상...
경기도 수기사 사단본부에 도착하니 14시30분.
무려 7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기차안에서 보냈다.
청량리에서 열차를 갈아타다가 원식이를 만나서 객차와 객차 사이에 둘이서 쪼그리고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왔다.
현리에서 1시간을 더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은 포천1기갑여단 122대대 였다. 모든게 낯선 가운데, 1중대 3소대 실습 소대장으로...임명되고 푸른견장을 달았다. 그 얼마나 달고 싶었던, 견장있었던가?? 하지만, 막상 달고나니 또 막중한 책임감이 나를 감싸는 듯 하다. 41기 선배의 말이 생각난다... 위치가 사람을 만든다고... 이제 두달 후에는 소대장으로써 30명의 소대원을 지취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남은 보수교육 기간동안 보완하는 시간이 되어야 겠다.

행정실에서 중대장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병사가 행정실에 들어오는게 아닌가?? 용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병사에세 말을 걸었다. 이런....석준이었다. 내가 폰이 바뀌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는데... 군대에서 만날 줄이야~~ 정말 세상 좁다!! 그것도 1중대에서....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있는 것 같다. 서로 무척이나 놀랬다. 그리고 오랜만에 봐서 어찌나 기쁜지^^
이렇게 실습 첫날은 저물어 가고 있었다. 또 하나님의 감추어진 은혜를 발견하게 되었다. 3소대 선임 소대장 손지웅 중위는 전재홍 전도사님이 전도사님으로 섬기셨던 광성교회 청년회 회원 이었다. 첫날...두번 놀랬다... 하여간 우리 하나님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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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것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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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인생의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간다. 성공한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모두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가지고 살아간다. 요즘은 바보같은 사람이 없다. 모두 자기가 잘난듯이 자기가 최고라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모두 똑똑 하기에 손해보면서 살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손해가 생기면 외면하는 시대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이익이 있다면 어떠한 불법과 부정을 행하더라도 자신의 것으로 취하려고 한다. 이것이 현재 사회의 흐름이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쳔들은 어떠한가? 과연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 바른말을 할 수 있을까? 당신들이 잘못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외칠수 있는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우리에게 부탁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는가? 우리는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이심을 고백하지만, 또한 베드로 처럼 황제의 논리 속에서 그분의 말씀을 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황제의 논리로 살아서는 안된다. 생명의 원리, 영원한 원리로 살아야 한다. 비록 손해보는 듯하고 조금은 미련스럽게 보이지만, 그렇게 사는 삶이 황제의 논리 속에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세상 사람들의 삶보다 더 값진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아!! 그대들이 무엇이 될까?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하기전에 그대들이 누구이며, 왜 살아가는지 고민하는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명령을 감당하는 주의 청년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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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가는구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두달간의 방학을 마치고 졸업과 임관을 하고 육군소위로 가는구나...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금은 걱정이 된다...36명을 지휘하는 소대장으로써... 힘든 훈련은 그다지 걱정되자 않는다....그런데 왜 이렇게 마음이 설레이는 걸까?? 아~~ 진짜 모르겠다... 하지만... 잘 하리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아자! 하나님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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