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수요일은 정신교육 및 전투체육이 있는 날이다.
오전에 소대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육계인 최지훈 이병... 3분대 부조종수 한상규 일병 그리고 재선이와 돈우... 그리고 차기 2분대장 정민주 병장..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10시 30분에는 여단장님 간담회를 참석했다. 정충렬 여단장님이 전입소위당에게 바라는 것은 솔선수범을 통한 지휘통솔인 것 같다. 소대원을 지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함께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로써 소대장을 원하시는 것 같다.
오후에는 5분대기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직접 참관했다. 아직 조금 생소하지만, 선임소대장의 설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간부 축구를 했는데...어제 너무 무리해서 발목이 너무 아파서 참석하지 못하고 구경만 했다..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못하니 마음이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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