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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김희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처음 제목을 접했을때는 소설의 원제와 똑같아서 별반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작품을 접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느낌이었다.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현재까지 지루하지 않고 넷중에서 가장 튀는(?)는 세째의 변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그려질지 기대감도 생긴다. 아직 한권밖에 나오지 않아 더 많은 이야기를 할수는 없지만 이 상태로 작가가 잘 진행해 나간다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단지 한국 만화 특유의 흐지무지 끝이 되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볼 생각이다. 일단 지금까지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은 될것 같은 생각은 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