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투나잇 30
이케노 코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21편까지 일어로 소장하고 있는 책이다. 90년대부터 구입했으니깐 꽤 오래되었는데 잘 읽지는 못해도 보면서 내용을 거의 파학할수 있을 정도로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만든 만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큐라 아버지와 늑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여주인공과 남동생.. 너무 오래되어서 책을 펼치기전에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우리의 주인공은 아버지의 피을 이어 받아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어느날 자신의 변화를 알게 된다.

상대방을 물면 상대방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뀌는 왠지 요괴 집단이 나와도 신비스럽고 소재가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고 또 명랑만화처럼 무지 코믹하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말을 잘 이해 못해도 표정과 행동을 보고 무지 웃었으니깐.... 덕분에 일어도 많이 늘었고... ^____^ 20편까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였는데 21편부터 남동생의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언어의 한계를 느껴 구입을 포기하게된 책이었는데 이렇게 정식 한국어판으로 나와주니 너무 반갑기만 하다.

헌데 나온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현재 품절이라니... 언제쯤 다시 나올려는지 아쉬움이 크다... 만약 구입을 못하셨다면 만화가계에서라도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조금은 동화틱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진행되는 내용이며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보듯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편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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